LEESARCOFFEE

월-금 09:00AM - 6:30PM / 주말, 공휴일 휴무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31길 9 / 070-7677-5538

INSTAGRAM : LEESARCOFFEE


상왕심리 골목 어딘가에 그것도 이 건물 반지하층에 이런 카페가 있을까 싶은 위치에 리사르 커피로스터스가 있다.

카페에스프레소 2800원, 카페 쇼콜라 2500원, 카페 콘 파냐 2500원, 카푸치노 2500원, 플랫화이트 3800원, 카페 아포카토 2500원,

카페 모카 크레모쏘 3000원, 아이스카페라떼 3000원, 아이스플랫화이트 3800원

하우스 블랜드 다크 하프파운드 12000원, 하우스 블랜드 마일드 하프파운드 12000원


저렴한 가격이다보니까 나는 주로,

카페 콘파냐 + 카푸치노 OR 플랫화이트 OR 아포카토 

이 조합으로 2잔을 기본으로 시키며 머물다 가는데 귀엽게도 메뉴판 하단에 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리사르커피는 1인 2잔 말고 1인 1잔을 권장합니다. 과도한 카페인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을 논하기 전에 커피가 맛있으니, 그건 별로 신경쓰지 않게된다.

이럴 때는 맥심모카골드를 진하게 내려마셔도 쿨쿨 잘 자는 나의 둔한 신경에 감사할따름-_-;;;


안에 내부는 좁다. 그리고 늘 사람이 많다. 

그치만 그 곳만의 분위기가 좋아서 스탠딩으로 마시고 갈 때도 있고 대체로는 서서 있다보면 자리가 나서 앉아서 커피 두잔을 여유롭게 마시고 떠난다.


가끔, 혼자서 가고 싶어서 평일에 시간이 될 때 꼭 발걸음을 향하곤 한다.

어쩐지 여기서 커피 마실 때는 혼자 마셔도 외롭거나 쓸쓸한 느낌이 전혀 없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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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890-391 1층 | 리사르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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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였던 제이슨자작극장을 단독사이트로 Pre-Open했다. 검색노출과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달리기를 이야기 하고 싶어서 였다. 아직은 내가 쓴 그 간에 글들만 담겨있지만 차차 의미있고 재미있는 다양한 글들을 담아야겠다. www.fromjason.com


달리기 씬에서는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런 사람, '러닝계의 조상님' 이라고 하면 무릎을 탁 치며 '아, 제이슨?!' 하고 답할 만한 그 제이슨이 네이버 블로그를 넘어서 단독 사이트로 본인의 글들과 작업물들을 다시 선보였다.

그간 준비한다 준비한다 말로만 들었던 그 결과물이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가 되었고, 사람들은 제이슨의 귀환(?)을 반기고 있다.


아직은 2년전, 몇 개월전의 글과 작업물들 뿐이지만 아마도 그는 그간 적어놓은 글감 리스트를 하나하나 지워갈 것이다! 본업으로 바빴을 그에게도 이 단독사이트 오픈은 꽤나 오래간 기다려온 순간이었을테니.


아, 네이버 블로그 게재 당시와 다르게 다른 이들의 글도 올라간다!

첫번째 게재글은 또 다른 제이슨 (일명, 오프라인 제이슨 ㅋㅋㅋ )의 http://runforlife.tistory.com/ 글이다. 

온라인 제이슨 (ㅋㅋㅋ) 만큼이나 옹골찬 정보력과 맛깔진 문체의 글로 읽음 직한 러닝 관련 글을 올리고 있는 오프라인 제이슨의 글 또한 믿고 봄직 하므로 두 제이슨이 한 공간에 있는 것이 여간 반갑지 않다.

(제이슨이 고른 제이슨의 글이랄까?! 이 또한 JASON'S PICK?)


러닝과 관련된 생각하지 못한 주제 또는 제이슨이 궁금했던 것을 함께 공유해 볼 수 있는 제이슨자작극장, 제이슨의 단독 사이트오픈을 온몸으로 환영한다.




​경리단에 자신있게 단골집이라 할 수 있고 또 사장님도 단골이라 해주시는 그 카페. 경리단 카페 사루.

아마 사장님은 내가 이렇게 올리는 것 싫어 할 수도 있다.
유명해지길 원치 않으신달까. 그래도 나는 늘 카페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

그 전에는 경리단에 올 일이 많아서 올 적마다 들르곤 했는데, 근래엔 그럴 일이 없어서 한동안 못 오다가 한남동에 온 김에 여기까지 걸어왔다. (이정도쯤이야 ㅋㅋㅋ)

언제나 늘 그렇듯 반겨주는 사장님! 쫄쫄이 레깅스 입고왔더니 또 운동하고 왔냐고 물으시네. 아니요 ㅎㅎㅎ-



카페 사루에서 빠질 수 없는 꽃. 커피를 주문하는 모든 여성 고객에게 하나씩 안겨주시는 작지만 큰 꽃 선물. 꽃을 주시는 이유는, 꽃 선물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데 행복할 때 마시는 커피가 정말 맛있기 때문이라고. 캬- 난 실은 사장님의 이 마인드가 맘에 들어 그 많고 많은 카페들 쳐다도 안 보고 이 곳으로 온다. 한남동에서 경리단까지 걸어올 정도로.


앗, 위치가 바뀌었다. 아는 사람은 아는 핸드폰 위치!


언제부터인가 사장님이 핸드드립 내리는 바 자리에 앉는다. 오늘도 여기에서!


오신지 3주 되셨다는 바리스타님이 내려주신 코르타도. 라떼보다 우유가 조금 덜 들어간다는데, 뭔가 플랫화이트 같은 걸까 싶어 시켰는데 커피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고 맛있었다. 사루 커피는 늘 의심없이 마시니까!


코르타도 일 잔.



촤하하, 늘 그렇듯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꼭 한 잔씩 더 마시다가 간다. 뭔가 핸드드립을 더 마실까 하고 주문하려니까 사장님이 선물해주신 핸드드립! 끼햐, 오빠가 사주는거야! 그냥 먹어! 라며 ㅠ ㅅ ㅠ 이래갖고 장사하겠어요? 응? ㅎㅎㅎ



고요야, 받아! 이러고 던져주신건 달고 쫜쫜한 모찌! 초코모찌! 으하하, 아까는 말차맛 로이스도 나눠주시고! 오늘 계탔다 계탔어 잘 먹었어요 사장님!


'이거 잘 말려! 엄청 이쁠거야' 라며 주신 오늘의 꽃!

스쳐지나가는 바람보다 오래 머무를 사람을 기다립니다.

라는 문구는, 단골들을 아끼는 사장님의 마음을 담은 글귀라고- 정말이지 사람 귀히 여기는 사장님답다. ㅎㅎㅎ



경리단에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곳. 카페 사루


  1. d 2017.02.28 11:32 신고

    로그인 글쓰기로 바꾼다고 해놓고 아직도 안바꿨네, 얼른 바꾸던지.


삼청동 D_55의 맛있는 메뉴들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함박식당 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동경진 쉐프가 D_55에 이어 합정동 (정확히는 '토정로 51')에 생긴 D_51에서 근사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요리들을 매일같이 준비하고 또 만들고 있다.


홍대 3대 함박스테이크 집 중 하나였던 함박식당에서 스톡을 만들기 위해서 가게에서 하루 밤 꼬박 지새우는 모습과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기 위해서 잠도 줄여가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투 떰즈 업을 날리며 존경을 표하던 그 형(분명 오빠라고 해야할 사이지만 항상 호형호제를 하고 있다.)이 매장 오픈했는데 언제 올 것이냐고 인스타그램에서 댓글로 자주 잔소리를 날려서 (ㅋㅋㅋ) 가야지... 하고 있던 어느 토요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준비해서 나섰다.


실은 레스토랑 방문했던 그 며칠 전부터 꽂혔던 이것 생각이... 영 떠나질 않아서였는데 그것은 바로



저거!!!!!!!

토/일, 주말에 하루 10개 한정으로 판매 한다는 그것 비쥬얼을 봐버리니... 

잊을 수가 없어서 저것을 먹기 위해 달려갔다.



* Restaurant D_51 을 만들고 운영하는 곳은 바로 D APOSTROPHE STUDIO 인데 이곳에 대한 설명은 ▼


RESTAURANT D_51 위치 :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51

 D_51 예약 문의 전화번호 : 02-6085-5014

(매장 이름의 51은 예상한대로 매장 번지수를 뜻한다.)

아마 합정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것이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지만, 상수역에서 내리면 계속 내리막길이라 그 편이 더 편해서 나는 상수역에서 내려서 걸어갈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참고하세요 ㅋㅋㅋ



토요일 11시 오픈 시간에 딱 맞춰서 갔는데 나보다 먼저 오신 커플이 계셨다. 오오오... 맛있는 것에 대한 예의지요!

요즘 여기가 워낙 핫한 레스토랑이다보니까 주말이면 오픈 시간 맞춰서 오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가는 길에 동쉪이랑 통화하면서 동쉪이 예약 잡아주겠다고 해서 직접 예약하진 않았는데,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하는 바.  먹으면서 보니까 기다리시는 분도 좀 계셨다.

동쉪 친구인데 예약 했다고 하던데요... 하니까 안쪽의 자리로 안내해주셨다.


자리를 잡고서 찍은 매장 내부 사진 몇 장.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여기는 매장 오픈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내부의 집기나 소품들 어디 하나 사람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다. 거의 모든 것들이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만들고 완성에 완성을 기하느라 오픈이 되기까지 꽤나 긴 시간이 들었다. 그래서 동쉪의 지인들이나 D_51의 오픈 소식을 듣고 오픈만을 기다린 많은 고객들은 목이 빠지는 경험을 했을것이다. 촤하하하.

근데 정말이지 그간 만들고 준비하느라 얼마나 오랜 시간을 들였을지 조금 알 것 같았다.

빈티지가 아닌데 빈티지 느낌이 나는 내부의 분위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리라.


매장 안쪽에는 옷을 거는 옷걸이도 있다.


아이고 현기증 날 것 같네요. 빈속이예요.


자리를 잡으면 우선 물 한 잔을 따라주시고-


사진의 맨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남자 화장실이고 바로 그 앞이 여자 화장실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세면대가 있어서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고도 손을 씻을 수 있다. 디테일 하드앙.


귀여운 냅킨씨, 안녕?


유아용 의자가 있다. 


하이하이! 아마 여행 다녀오고나서도 못 만났으니 꽤나 오랜만인 형!

데일리 브런치인 로스티드비프샌드위치에 사용할 크루아상과 다른 빵을 공수해오느라 오픈 하고 좀 있다 나타남.

보니까 우스블랑 빵을 공수해서 쓰고있었다. 매일 저기 빵을 쓰는지는 물어보진 않았는데 그날은 우스블랑이었다.


근데 다만, 그덕에 로스티드 비프 샌드위치는 11시 30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릴드 머쉬룸 크림 버거 (20,000원) 과 아르굴라 파스타 (16,000원)를 주문했다.

음료는 무엇으로 하시겠어요? 버거는 음료 포함인데.

음, 콜라로 주세요!


식사 메뉴 메뉴판과 와인 메뉴판이 별도로 있었는데 식사메뉴 메뉴판을 찍는 것을 깜빡했네.

 


동쉪이 사온 우스블랑의 빵들.






주문하신 메뉴 나왔습니다.


좌 : 아르굴라 파스타 / 우 : 그릴드 머쉬룸 크림 버거

그리고 맛있었던 양배추+샐러리 피클!!!




냐하... 둘 다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었다.

감자칩은 D_55 에서 먹던 그 맛이야 ㅠㅠ

그리웠엉... 삼청동에 햄버거 먹으러 가면 동쉪이 감자 좋아하는거 알고 잔뜩 잔뜩 올려주곤 했었는데 촤하하.

아르굴라 파스타는 깔끔한대 계속 땡기는 그럼 무덤덤한 매력을 갖고 있었고

그릴드 머쉬룸 크림 버거는 두툼하게 구워낸 버섯과 크림 소스가 궁합이 잘 맞는 맛있는 버거였다.


근데 아르굴라 파스타 양이 생각보다 낭낭하지 않아서 였을까

내가 너무너무너무 빈 속이라 배고파서 그랬을까. 아니 미련이 남아서였을까? 

결국엔 주문해버렸다.


로스티드비프 샌드위치 하나 추가해주세요! 아 음료 포함인가요? 그럼 아이스아메리카노요!


데일리 브런치 나왔습니다. 


우와아아아아!

동쉪이 물어봤다.

'진짜 다 먹을 수 있어요? 진짜?'

...네...


진-짜 맛있었다. 지인이라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무엇보다 저 홀그래인머스터드랑 뭐랑 섞어서 만든 듯한 저 소스가 정말 일품!

아르굴라와의 조합도 매우 좋았다. 


아아, 안 시키고 그냥 갔으면 후회했을거야. 정말 잘 시켰어!


얼마나 맛있게요-?ㅋㅋㅋ

이건 설명이 불가하고 행동하는 지성인 답게 직접 가서 먹어봐야 아는 그 맛!


후회 안한다네요!


그리고 덧붙이는, 이곳의 와인 리스트!

와인 메뉴 참고해서 가세요!

D_51 WINE LIST



이제 삼청동 D_55 는 브런치 메뉴들은 없고 CAFE 로만 운영된다.

삼청동 D_55 의 맛있는 메뉴들이 그리운 분들이라면 합정동 D_51로 주저말고 가시길 바란다.


한식 마니아인 지인이 뭐하나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게 한 그런 곳이니까!

이곳은 베이컨도 직접 만들어 쓰는 그런 곳이고, 그런 정성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일하고 요리하는 멋진 공간이다.


아, 배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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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합정동 359-36 | D_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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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에 달리기 하다 부상이 온 이후로 추운 날씨에 뛰는 것을 조금 몸사리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여름보다 쉽사리 몸이 두리뭉실해진다.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고 나서는 살이 찌는 것은 2분 페이스의 속도인데 살이 빠지는 것은 10분 페이스 이상으로 더딘 기분이다.

먹는 것을 좀 가리고 그래야하는데, 딱히 맛집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 지인들 찬스로 맛난 곳도 가고 그러하다. 나는야 운이 좋은 사람.

음식 사진은 인스타그램이나 구글맵에 올리고 그리고 컴퓨터에 백업하고 나서는 바로바로 지우는 편이라 근자에 먹은 것들 일부는 없긴한대 공유 또는 기억을 위한 기록을 위해 올려본드아.


남대문 시장 진주집 꼬리곰탕 (₩20,000)
꼬리뭐시기... 라는 메뉴가 또 있는데 그건 꼬리곰탕보다 고기가 좀 더 크고 3,000원 더 비쌌던 것 같다.
꼬리곰탕이라는 것이 고기가 참 잘 발라져서 좋았는데 역시나 손에 묻히는 걸 싫어하는 나에게는 꼬리뼈란 버거운 녀석인데, 결국에... 젓가락질이 힘들어서 손으로 쥐고 야무지게 뜯어먹었다.
귀찮아서 순살치킨만 시켜 먹는 용자가 바로 나라고 빼애애애앰!


디큐브시티 현대아울렛 지하 양마니
양밥, 갈비탕, 김치말이국수.
김치말이 국수였나 냉면이었나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저냥 먹을 만 한 맛. 양밥이 참말 맛있었고 곁들여 나오는 찬들이 맛있었다.


맥아연구소.
좌측이 흑맥주. 우측이 라거.
흑맥주 이름은 더위치초콜렛스타우트 였나
라거는 더미스트리스세종 이었다.

이수역에 생긴지 반년쯤 된 수제맥주집. 일전에 포스팅 했던 집. 엊그제 갔더니 메뉴판 바뀌고 시즌 한정 메뉴 나왔는데 맛있었당! 지인의 표현에 의하면 더부스의 with my ex 라는 맥주와 비슷하다고!


건대입구와 뚝섬유원지역 중간 즈음에 있는 강쇠네.
통갈매기살이 맛있다해서 다녀왔는데 곁들여 나오는 깻잎 무침과 미역국이 맛있었고 고기도 괜찮았다.

지인의 표현에 의하면 잘근잘근 씹어먹다가 미지근한 한라산 한 잔과 함께 털어넣고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데 나는 맥주와 함께 먹어서 그 소울은 느끼지 못했다.

이모님들이 잘 구워주신다. 적당한 친절에 더 맘에 드는 곳!

​​

성신여대 앞 카페 raindrop 의 더치커피.

이곳에서 일한 적 있는 지인이 선물로 준 더치.

한 일주일 정도 야무지게 잘 먹었다. 맛있었는데 여대 앞에 있는 카페라서 그런가, 이 더치를 구매하는 고객은 별로 없었다고... 안타까운 현실이여. 사장님은 참말 공들여 내리실텐데.




강남역 딸부자네불백

이~상하리만큼 강남역에서 혼밥을 해야 할 때면 여기를 간다.

7,000원이라는 가격에 즐기는 나만의 행복한 시간이랄까. 일단 추억의 도시락 밥도 좋고 저 시스루 같은 노오란 계란옷을 입은 분홍 소세지는 더 좋다. 매번 기본 불백을 먹는데 이 불백에 저 찬들도 충분한대 더 맘에 드는 것은 지글지글 끓는 된장찌개도 나온다는 점. 매우 아름답다. 역시나 다소 짜긴 하지만 쌈을 싸먹거나 밥과 함께 야무지게 먹음 문제 없다. 하지만... 나는 왜 늘 밥 한 공기로는 부족한 느낌일까.




남성시장 정육 가게 2층에 있는 무한리필 돈까스.

6800원만 결제하면 돈까스와 치킨까스가 그리고 저 뽀오얀 스프가 그리고 저 고슬한 밥이 무한리필인 아름다운 곳. 정육 가게에서 직접 운영하시는 모양인지... 고기가 아주 제대로 힙합이다. 육즙이 살아있고 튀김옷은 아주 적당하다. 얇은 편이라면 얇은 편이지. 

​서촌에 있는 서울커피상회

아인슈페너와 티라미수.

서촌에 가본 적 없어서 궁금하다는 벗을 데리고 방문한 서촌. 지나가다 놓여진 간판 속 메뉴 '아인슈페너' 이것만 보고 들어갔는데, 아인슈페너도 맛있고 티라미수도 맛있었다. 근데 마시면서 망원도 카페 동경의 커피가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은 것은 기분 탓일까?


​이수역 두끼.

6800원과 7800원에 떡볶이를 무려 무한리필로 누릴 수 있다는 그 곳, 두끼.

여러가지 재료들을 마음대로 집어다 먹을 수 있고 소스도 여러가지 있어서 잘 조합해서 먹고 싶은대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떡볶이가 아닌 햄볶이를 먹고 왔다. 아 행복해. 떡볶이 선호자는 아니지만 소세지가 양껏 먹고 싶을 때 갈 생각이다.ㅋㅋㅋ


​교대역 ventus hill 벤투스힐

서울교대의 그 부속 초등학교 쪽에 있는 교문 그 건너편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랄까.

가벼운 식사가 가능하다. 저 햄버거 세트가 음료( 탄산 혹은 아메리카노도 가능) 포함해서 7천원 이하였던가...

버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버거 단품은 3천원 중반부터였던가!? 

점심 시간엔 점심 먹으러 또는 커피 마시러 오는 사람들로 은근 북적였다.


​강남역 와인코르크

나와 지인이 먹은 와인은 28,000원이었다. 제일 싼 것은 19,000원정도였고 7만원대도 있고 35,000원 정도에도 선택권이 많았다. 밖에서 가볍게 와인 마시고 수다 떨기 딱 좋았다. 납득할만한 아름다운 가격이니까.

그리고 메뉴들은 7,000원 정도로 가볍게 2차로 와인 즐기기 좋은 정도였다. 치즈를 시켰는데... 7천원 정도가 납득 될 정도? 그냥 2인이 1개씩 6가지 정도 먹을 그 정도? 크래커 포함해서.

단체로 2차로 오기에 괜찮았다. 실제로 그래 보이는 인원들도 있었고. 자리가 생각보다 넓다.


​상수동 당인리발전소 앞 restaurant D_51 (서울 마포구 토정로 51)

삼청동에 있던 D_55 의 바&레스토랑 버전이랄까. 함박식당 때부터 친분이 있는 동경진 쉐프가 오라고 오라고 잔소리를 해서... 마음에 걸리고 있던 차에 지난 토요일에 눈 뜨자마자 충동적으로 왔다.

주말 토/일 각 하루 10개 한정으로 만든다는, 주말 데일리브런치 메뉴인 '로스티드비프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왔는데 하필 그날 빵 공수가 늦어서 11시 30분 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크림머쉬룸 버거와 아르굴라 파스타를 시켰는데... 파스타 양이 그렇게 막 내 씅에 찰만하지 않은 덕에... 기왕 온김에 먹어버리자!는 의지로 로스티드비프 샌드위치를 시켜서... 2명이서 3 메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왔다. 

샐러리와 양배추로 구성되어 있는 이 곳의 피클 또한 굉장 맛있다. 나 샐러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주 많이 먹고 왔네 그려.




을지로 방산시장 김치찌개 전문점 은주정

오마이 러브! 나의 사랑! 나의 심장! 돼지김치찌개 정말 좋아하는데 이 곳의 김치찌개는 점심에는 8,000원 저녁은 삼겹살 포함 11,000원으로 아주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점심에 가면 먹다 지칠 양의 돼지고기를 맘껏 먹고 올 수 있지. 여기서는 밥 1공기만 먹고 온 적이 거의 없다. 최소 한 그릇 반... 한창 때는 꼭 2그릇씩 먹고 왔다. 

구로 공구 시장에 있는 삼호식당의 김치찌개도 참 좋아하는데 그 곳의 김치찌개와는 또 다른 맛. 여긴 언제 가도 사람이 북적이고 있다. 


​을지로 4가 카페 투피스 (twoffice)

과연 여기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위치에 있는 카페 투피스.

비엔나 커피가 맛있다. 핸드드립으로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의 적당한 씁쓸함과 달콤하며 시원한 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카페다. 을지로 인근에서 배부르게 먹고 2차로 디저트 없이 커피만 먹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왜냐면 여기는 커피 외에 디저트가 없더....ㅋ.....ㅋ...ㅋ.... 커피만 마시고 싶을 때 이만한 곳이 없지. 촤하하


투썸플레이스.

대체로 혼자 갈 때는 개인 카페나 프렌차이즈가 아닌 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기프티콘이 생기면 또는 티라미수가 땡길 때 가는 곳 중 하나. 촤하하하. 무드 있는 나날을 보내라고 보내준 자칭 친정오빠 제이슨 수남의 은혜. 땡큐!



이래갖고 살 빼겠나?


빈브라더스, 신세계 강남점 4층

핸드드립, 싱글오리진,
원두는 과일향이 느껴진다는 JAMES

제임스 한 잔 주이소-

  1. d 2017.02.07 23:25 신고

    와, 이 블로그 안망하고 아직 잘 있네. 좋은 밤.

    • YOGORISM THE GOYO 2017.02.07 23:41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9월 중순 이후, 

유럽 여행 다녀와서 보니까 집 앞에 새로 뭔가 들어서는지 공사 중이었다. 그러다 어느날 뚝딱뚝딱 간판을 다는 것을 보았는데 '맥아연구소' 라는 이름인데 크래프트비어 디자인 하우스 라는 부제를 갖고 있네? 

도대체 이게 맥주집이여 뭐여 디자인 사무실이여 뭐여... 뭐든 재미는 있겠다. 통유리네? 빨리 뭐든 생겨봐라 궁금하니까- 이러고 있던 어느 날.


불이 들어온 너를 발견했다. 야호! 수제 맥주집이다!


참고로, 나는 술을 잘 안 마시고 즐길 줄 모르며 알콜X자인 자인데-

코펜하겐 미켈러바에서 맛드러진 맥주를 맛본 이후로 맥주에 대한 호기심이 충만한 상태이다.

진짜로!


매일 이 앞을 지나다니면서 '오늘은... 살찌니까', '오늘은... 이미 한 잔 하고 왔으니까.', '오늘은...배불러서...' 등등의 다양한 이유로 혼맥하러 가질 못하고 있었는데, 지인과 함께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그래서 신이 나서 이렇게 인증샷을 남겼다. 야호!!!!!!


들어와서 우측 안쪽에 자리 잡았다.

정문(?)으로 들어와서 좌측에 있는 네온사인. 


'애쓰지마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그래 지금 이대로도 괜찮으니 시간은 신경쓰지 말고 일단 마셔보자...

내가 여기 오는 것을 얼마나 기다렸다고!


햐- 맥주탭이 쪼르르 있다. 안녕?


맥아연구소 = maltlab

앉은 자리 바로 위에 있는 멋쟁이 네온.

나래바 생각이 조금 났다. 까르르르.

맥아연구소 메뉴판

가격은 요로코롬. 여느 수제 맥주바와 다를 바가 없다.


더위치초콜렛스타우트랑 더미스트레스세종 각 일잔이욧!


츄러스와 나쵸도 주세욧!

어쩐지 단 것이 땡겼지라.


주문하신 맥주 나왔습니다-


꺄- 보기만해도 보드라운 크림.

맥알못이라 크림 좋아합니다.

그래요 먹을 줄 몰라요. 비난해도 좋아요.ㅋㅋㅋ

왼쪽이 더위치초콜렛스타우트 (흑맥주), 오른쪽이 더미스트레스세종 (라거)


둘다 맛 보고 싶었는데 지인이 흑맥주를 골라서 나는 세종을 골랐다!

음, 흑맥주에 손을 들겠습니다!

더미스트레스세종은 탄산? 이 조금 더 느껴지는 것 같더라는 지인의 평.

맥알못은 뭐... 저 한 잔도 다 비우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흑맥주는 고소함이 좋아서! 담에 오면 흑맥주 먹을뤠 희희.


주문하신 츄러스와 나쵸 나왔습니당-


캬하- 역시 맥주는 가벼운 안주가 있어야 쬠이라도 더 들어갑니다.

츄러스는 맥도널드 츄러스가 짱이지만(ㅋㅋㅋ) 맥주 안주로 먹기도 나쁘지 않네요!


요것은 맛이 궁금해서 더 시켜서 나눠마신

더마담위트에일!

라즈베리 향이 알싸한 미켈러바의 맥주가 생각이 나서 '향긋한 체리..'라는 문구에 혹해 시켰는데 맛있네요.

맥알못은 맛 평가따위는 불가하니 궁금하시면 실행에 옮기실 것을 추천드리는 바.


후후후, 지금 가시면 방문해서 먹고 마시고 즐기고 가는 모든이에게 귀여운

라이언 코스터를 나눠주세요 까르르르르. 아 씽나! 집에 있지만 주시니까 더 좋아!ㅋㅋㅋ


다음엔 혼맥에 도전한다! 흐롸촤!


맥아연구소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어욧! @maltlab

화-목 : 18:00~01:00

금-일 : 17:00~02:00

월요일 휴무

02-6369-0533


*저는 맥아연구소의 오픈을 지켜본 동네 주민 일 뿐, 업장의 분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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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동 150-6 1층 | 맥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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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없는 순대국 / 남성집 / 서울 / iPhone6 / GOYO


이수역에는 순대국 골목..? 먹자 골목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이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내 주변인들 중에 맛 좀 안다는 이들이 깔끔한 순대국을 찾을 때 오는 곳이 있다.

남성집.


깔끔한 순대국이 뭐냐...는 말인 즉슨?


처음 방문한게 2주 전인가 그러하온대, 그때 처음 갔을 때 이상했던 것이

'어라라, 왜 후추가 없냐... 후추...후추후추 뿌려서 찍어 먹고 싶은데...'


했는데 순대국을 보고, 또 맛을 보니 거기에 답이 있었다.


순대국 \7,000


이 한 그릇만 보아도 느껴지는 담백함.


속에 다대기를 품고 있다. 숟가락으로 적당히 휘휘-젓다보면 숨은 다대기를 만날 수 있으니 잘 풀어주세요.


기본 찬들.

개인적으로는 저 새우젓들을 한마리 한마리 건져다가 내장이랑 같이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기분이다.

와따짱 맛있다.


속에 숨은 다대기를 잘 풀었을 때의 아름다움!



잘 보면 기름이 별로 없다. 순대가 없어서일까 아니면 정말 고기로만 멋드러지게 잘 고아내서 그런 것일까?

아무튼 후추가 테이블에 없는 것이 당연한 집이기도 하거니와-


술 안주보다는 식사로의 순대국이 땡길 때 적합한 집인 듯 하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낮에도 밤에도 언제가도 빠알간 참이슬을 시원하게 까시는 어르신들은 항상 계시지만.


술안주는 어쩐지 그래도 들깨가루를 잔뜩 얹고 휘저어줘야 할 것 같은 좀 더 니끼-한 순대국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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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동 134-2 지하1층 | 남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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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 2017.02.07 23:29 신고

    굿, 나중에 가야겠군.

POHANG, KOREA


POHANG / KOREA / iPhone6 / 2016 / GOYO


11월 어느 날 훌쩍 다녀온 포항.

그 때의 기록 일부.



허겁지겁 밤새 할 일 하고 출발 했는데 여권이 필요 없다네?


한일 고속 타고 슝슝- 4시간쯤 걸렸던 것 같다.


환여횟집


물회... 포항 방문의 이유이자 재방문의 이유.


아 또 먹 고 싶 다


13,000원의 행복


환여횟집 물회 쨔응.


B SIDE COFFEE & MUCIS


포항 바다가 훤히 보이는 높은 곳에 있던 카페.


대-충 저쪽에 보이는 쪽이 포항 제철소 있는 쪽.


딸기케익이 정말정말정말 맛있었고 스페셜티 커피도 참 맛있었지라-


꺄륵










포항 시립 미술관


포항 시립 미술관


포항 시립 미술관


포항 시립 미술관


연지-


포항 시립 미술관


포항 시립 미술관




빨간 등대를 향해 가던 길


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 건물과 시설들을 활용해서 LED 문구가 왔다갔다 했는데

밤 볼거리로 괜찮은 아이디어 인듯.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의 노력이 곳곳에 보였었다.


빨간 등대 도착.!


영일대


이거 생기면서 '포항 북부 해수욕장'이었던 이름이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마무으리는 포항 앞바다가 보이는 노래방

바이브레이션 ㅋㅋㅋㅋㅋ



영일대 앞에서 빅 스마일 :)



POHANG / KOREA / iPhone6 / 2016 / GOYO



20161225SUN


ALEXTHECOFFEE


알렉스더커피 용인, 양지 파인 리조트에 놀러갔다가 서울 오기 전에 커피나 마셔보자며 들렀다.

용인이 워낙 큰 동네인 건 알았는데 양지 파인에서도 한참을 더 들어가야 여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굳이 굳이, 이곳을 찾으러 주말에 차 끌고 오는 수고를 보일 필요는 없을 듯 하고

근방에 지나다가 들를만 할 것 같다.


양지파인리조트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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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282-1 | 알렉스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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