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의 시대에서 나를 믿고 말고는 당신의 몫.

by myself.



조용히 말문을 두드려 봤는데 어쩐지 답이 없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그래서 두드렸던건데 아무래도 꺼낼 말들이 아니었나봐.

#오늘을쓰다

안지는 꽤 오래 됐고 무려 대학도 같은 곳을 나온 친구가 있는다. 서로 사는 일이 바쁘다보니, 꽤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 왕래가 없던 공백 기간에 대한 이야기를 근래에 나누었다.

회사 생활 4년차쯤 되는 친구의 퇴근 이후 본인 시간을 슬쩍 보았는데, 본인을 돌보는 시간이 있는 모양이었다. 책도 읽고 관심분야에 쏟을 수 있는 만큼의 관심도 쏟아주고.

어쩐지 내게는 낯선 일상이라 놀라웠는데, 실은 저게 당연한거지?
퍽 낯설었지만, 보기 좋아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병원의 공기는 무겁기만해.
깊게 내쉰 한숨으로만 이루어진 공간인가 싶다.

어쩐지 들이 쉬는 것이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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