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퇴사를 마음 먹은 어느 날, 아니 그 전부터 꿈꾸었던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에 대해서 구체화를 했다.

남들과는 좀 다른 루트이긴 하다만, 나는 꼭 남들 하는 것 따라하는 성격도 아니고 중간에 밀라노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샤모니로 이동하는 스케쥴을 고려해서 짰고 또 중간에 캔슬 되서 무산되었지만 런던에서 나이키 우먼스가 열릴 법한 시점에 맞춰 런던에 머물려고 계획하다보니 위와 같은 일정이 나왔다.


아아주 저렴하게 100만원에 파리 인, 프랑크 푸르트 아웃 일정의 티켓을 잘 구한 관계로 야무지게 짰던 나의 스케쥴.


디테일 한 이야기는 추후에 다시!

  1. d 2017.02.28 11:30 신고

    여행족이십니까.

동유럽, 서유럽, 북유럽을 다니면서 마신 커피들만 추려봤다.

참 재미있는 것은, 동유럽은 친구들과 다니다보니까 혼자 시간 내기가 쉽지 않고 그리고 딱히 커피 생각이 많이 나지 않아서 커피 마실일이 적었다 치지만, 서유럽에서도 파리에서는 초반에 잔뜩 긴장해서 그런가 커피 마신 기록이 거의 없다. 그 흔한 스타벅스도 한 번 안 갔다. 긴장을 좀 풀었나 싶은 파리 일정의 끝물이었던 몽마르뜨에 갔을 때가 아마 밖에서 마신 첫 커피인 것 같다. 파리에 있을 때. 그에 비해 바르셀로나에서는 커피를 참 많이 마시면서 다녔네. 물가가 싸기도 했지만 정말 여유롭게 다니기도 했고 아마 더워서 더 그랬을 수도 있다. 그리고 북유럽은 거의 의무감으로 먹어봐야겠다 싶은 커피는 다 마시고 다녔었고.

아마 꽤나 긴 포스팅이 되겠다. 그리고 완성이 되기까지 시간도 걸릴 것 같고. 



두바이공항 / COSTA

두바이 공항에서 환승하면서 마신 커피. 생각보다 비쌌다. 물가가 쎄긴 쎘어.

하지만 시차를 위해서 잠도 깨야했고 뭔가를 먹긴해야 해서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나중에 알았지만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주는 바우처로 코스타에서 먹을 수 있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는 코스타에서 새~느위치를 챱챱했지.


ANGELO HOTAL / PRAGUE / 조식 커피

어머, 커피도 마셨는데 커피 사진은 보이지 않아. 이 호텔 저렴한대 조식이 아주 훌륭해서 프라하 또 가면 여기로 갈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크루아상도 참말 맛있었다. 쩝.


FIELD / PRAGUE / 미슐랭 1스타의 필드에서 마신 커피

프라하에 있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인 필드에서 후식으로 마신 커피.

같이 내어준 디저트들이 참말 맛있었다. 커피도 맛있었어.


STARBUCKS / PRAGUE / 프라하 성 앞 스타벅스에서 마신 아메리카노

프라하성 앞에는 아주 뷰가 장관인 스타벅스가 있는데 세계 3대 스타벅스라고 한다. 

여기서 잠도 깰 겸 커피 한 잔 하면서 프라하 시내 뷰를 잔뜩 즐겼다.


두바이 공항 / COSTA

에미레이트 항공 바우처로 사먹은 샌드위치와 라떼... 였나? 코스타 커피였나?

맛있습니다. 추천해요 냠냠.


르빠 민박 / PARIS / 한인 민박 조식

조식 때마다 행복했는데 사장님이 내려주신 커피도 참맛이었지!

저 크루아상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 배고프다 굉장히.


Le Ronsard / PARIS / 몽마르뜨 언덕을 보며 마셨던 그 커피

사크레쾨르 대성당과 몽마르뜨 언덕을 정면으로 둔 카페의 테라스 자리를 잡아서 내 눈 앞의 비현실적인 뷰를 잔뜩 즐기며 즐겁게 마셨던 커피. 제일 맛있는 커피로 기억남는다.


ST CHRISTOPHER'S INN / BARCELONA /  생크리스토퍼 호스텔 조식 커피

호스텔에서 아침마다 커피는 빠지지 않고 마셨던 것 같네.


STARBUCKS (CENTRE COMERCIAL EI TRIANGLE) / BARCELONA / 제 이름은 GOYO 인데요

생크리스토퍼 호스텔 바로 앞에 있던 스타벅스. 내 이름이 그렇게 알아듣기 힘든가예?


CAFFE DI FIORE (AEROPORT DE BARCELONA-EI PRAT) / BARCELONA / 엘프랏공항 모닝커피

엘프랏 공항에서 심재덕 선배님 기다리면서 주문했던 커피. 


CASA MILAGROS RESTAURANT, BARRUERA / SPAIN / 바루에라 어딘가에 있는 카페

아아아아아주 시골 산골짜기에 있는 BARRUERA 라는 동네에 있는 카페. 잠을 깨기 위해 시킨 커피. 카페오레였나?


CAFE & BISTRO EXBO , ESPOT / SPAIN / 에스팟의 어느 카페에서 마신 커피

심재덕 선배님 CP 도착하시는 것 기다리면서 윤주 언니랑 먹은 점심... 때 마신 커피!


RESTAURANT LA BLEBRETA, BARRUERA, / SPAIN / 샌드위치가 맛있던 레스토랑

레스토랑이라고 해봐야 몇 없는 바루에라에서 점심을 야무지게 해결 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곳에서의 커피 한 잔.


STARBUCKS (CARRER DEL CONSELL DE CENT) / BARCELONA / 부바하우스 호스텔 근처 스타벅스

누군가 에프스레소를 먹고 치우지 않고 떠난 그 자리에 앉아서 오늘의 커피 아이스를 마신 듯 하다.

드물게 내 이름을 그대로 받아 써줘서 땡큐... 라고 쓸 뻔했지만 내가 내 이름 스펠을 써서 보여줬다.

촤하하


STARBUCKS (PLACA DE LA UNIVERSITAT) / BARCELONA / 바르셀로나 대학교 앞 스타벅스

가려던 매장이 시에스타-_- 중이라 기다리면서 한 잔. 역시 이름을 보여드렸음.


STARBUCKS / BARCELONA 

이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마신 또 어느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


STARBUCKS (CARRER DEL CONSELL DE CENT) / BARCELONA / 부바하우스 호스텔 근처 스타벅스

호스텔에서 나와서 컴퓨터 하면서 마신 커피. 실은 호스텔 더워서 나왔... 


CAFES EI MAGNIFICO / BARCELONA / 손 꼽히는 커피를 만났졍

바르셀로나에서 손 꼽는 커피라고 해서 갔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 쪽 왔을 때 거의 매번 마신 듯.

저 리드 위에 있는 것은 여기서 커피 사면 하나씩 주는 초콜릿!


BUDO / BARCELONA / 디저트가 맛있는 그 곳에서의 커피

케이크가 맛나다고 해서 왔는데 과연! 그리고 그에 어울린 커피 한 잔!


CAFES EI MAGNIFICO / BARCELONA / 또 왔졍

플랫 화이트였나? 라떼였나?


VILA DE GRACIA / BARCELONA / 그라시아 지구에 어떤 카페

에스프레소 한 잔! 이게 1유로 정도했던가?

주인 아저씨가 '진짜 좋은 가격에 맛있는 커피 마셨지?' 라고 자랑스럽게 한 마디 했다.

그래서 내 대답은 'MUI BIEN!'


NABUCCO TRIMISU / BARCELONA / 그라시아 지구에서 샤케라또를.

이름이 뭔가 맘에 들어서 저 바로 위에 커피를 마시고 얼마 안되었는데 또 커피 한 잔 했다.

어쩐지 추천받아서 마시고 싶어서 여기서 뭐가 좋겠냐고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샤케라또를 마시라고 시원스럽게 추천해줘서 마셨던 샤케라또!


CAFES EI MAGNIFICO / BARCELONA / 또 또 왔졍

아마 피카소 미술관 가기 전에 들른 것 같다.


STARBUCKS / LONDON / 헤로즈 앞 스타벅스의 오늘의 커피

GEMMA 라고 말했는데... 자신 있게 알겠다고 했으면서...


PRET A MANGER / LONDON / 어느 역에서의 프레타망제 BREWED COFFEE

런던 어느 역에서 너어무 목이 말라서- 안되는 거 아는데 얼음 하나만 넣어달라고 해서 얻은

미지근도 아닌 약간 열기가 가신 오늘의 커피.


CAMDEN MARKET, STARBUCKS / LONDON / 캠든마켓 입구 스타벅스에서 오늘의 커피

아 날씨 참 좋았는데. 비둘기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 그 곳의 옥상 광합성.


CARAVAN KING'S CROSS / LONDON / GRANARY SQUARE 앞에 있는 레스토랑의 커피 한 잔.

CENTRAL SN MARTINS 학교 내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분위기가 꽤 좋고 자리도 넓었다.

킹스크로스 나이키 매장에 러닝 하러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커피 한 잔 했슈!


PRET A MANGER (VICTORIA STATION) / LONDON /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가기전에 들른 프레타망제

웨스터민스터 사원과 헷갈렸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가기 전에 코히 한 잔 했지라.


CAFFE NERO (OXO TOWER) / LONDON / 말로만 듣던 네로 커피!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먹어본 적은 없는 네로 커피를 본 김에 좀 쉬려고 들어가서 커피 한 잔.

근데 카푸치노인지 라떼인지 뭔지 헷갈린다. 카푸치노인 것 같다.


PRET A MANGER / LONDON / 버킹엄 궁 가기 전에 얼스코트 역 앞 프레타망제 코히 한 잔.

날은 춥고 몸은 좀 녹이고 싶고! 그래서 매일 프레타망제에서 오늘의 커피만 사먹다가 저 날은 누가 비싼 커피 사먹고 다니라고 돈 보내줘서 (레알 ㅋㅋㅋ) 플랫 화이트를 시켰던 날!


KAFFEINE (GREAT TITCHFIELD STREET) / LONDON / 추천받아서 갔던 카페인!

지인이 추천해서 골라준 카페 중 하나. 이 근방에 카페들은 다 런더너들 사이에서도 핫한 곳이라고.

그 중에 한 집을 갔는데 커피가 꽤나 맛있엇다. 브라우니도 맛있었고!


STARBUCKS (STANSTED AIRPORT) / LONDON / 스탠스테드 공항 스타벅스에서 마지막 런던 코히.

비행기 시간 기다리면서 아침잠 깨기 커피 한 잔. 넘나 이른 비행기 시간 때문에 제대로 누워서 못 자고 호스텔 쇼파 위에서 짐 부여잡고 있다 나와서 엄청 피곤했다. 짐 부치고 좀 여유롭게 코히 한 잔.


JUNGFRAUJOCH / SWITZERLAND / 융프라우흐에서 커피 한 잔

꽤나 비싼 커피였는데... 그래도 한 잔 하면서 편지 쓰고 싶어서. 그래도 낭만적이었다. 

융프라우흐에서 커피를 마시다니!

해발 4000미터에서...


BALMERS HOSTEL / INTERLAKEN / 발머스 호스텔 조식


COOP / ZERMATT / 체르마트 쿱에서 산 카페라떼

유제품이 유명한 스위스니까 이런 것도 하나 사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구매했는데 역시 맛있다.


ILLY CAFFE MILANO - PORTA NUOVA / MILANO / 가리발디 역 근처 일리.

밀라노 가리발디 역 근처에 있는 나이키 매장 바로 옆 일리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일 잔.


CALICANTUS SFORZESCO (PIAZZA CASTELLO) / MILANO / 스포르체스코 성 안 에스프레소 바, 코히 두 잔.

처음엔 에스프레소에 크루아상을 먹었다. 저 사진엔 없는데 까만색 티슈 위에 있던 것이 크루아상... 아침 10KM 달리기를 한 뒤에 너무 배고파서 여기에서 잠깐 빵이랑 커피 먹고 가자 싶어서 온 것인데... 먹다 보니까 뭔가 아쉽고 목말라서 아이스 라떼를 시켰는데 ㅋㅋㅋㅋ 여기는 밀라노.. 라떼는 우유인 곳이다보니까 내게 온 것은 차가운 우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촤하하하하 ㅋㅋㅋㅋㅋ 서버와 내가 둘 다 황망하던 그 순간 ㅋㅋㅋ 친절한 그 청년은 제게 아이스 카페라떼를 새로 내려다 줬고 나에게 강 같은 평화를 가져다 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CHAMONIX 의 모닝커피

크루아상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었던 샤모니에서의 모닝 커피.

매장 위치는 못 찾겠다 꾀꼬리... 구글맵을 봐도 답이 안나오네.


CAFFE' CENTRO / COURMAYEUR, ITALY / 꼬르메이요에서 마신 카페 콘 파냐

저 위에 저거슨 아주 묵직한 크림크림! 아이스크림 아님!ㅋㅋㅋ

역시 이탈리아는 카페 콘 빠냐!!!


CAFFE' PASTICCERIA BOCH / AOSTA / 아오스타에서 게으른 커피 한 잔.

이탈리아는 더워 죽겠는 순간에도 들이킬 아이스커피 따위는 없는 아름다운 나라...

커피 청년에게 한 3-4번쯤 '얼음 좀 듀세요...' 해서 아이스워터를 마셨다 껄껄껄.

고마워요... 그리고 여기서 뭔가 빵 같은 놈도 사먹었는데 맛이가 없었따...


친퀘테레 가는 기차 안에서 ILLY 커피 한 잔.

자다 일어났는데 앞에 아저씨가 커피 시켜 먹길래... 어쩐지 나도 일 잔 하고 싶어서 손을 들었다.

저두요!!!


CAFE A CANEVA / CORNIGLIA / 코르닐리아 트레킹 중 커피 한 잔

카페 콘 파냐와 케익 하나요!

엄청 더운 날 하는 트레킹이라 땀을 몹시 흘렸는데 당분 섭취 제대로 했다. 한국에 보낼 엽서도 쓰고 갔다.

가게 바로 옆에 우체통이 있어서! 제대로 갔는지는 부모님 집에 가서 엽서 봐야 알겠네.

 

LA MENAGERE / FIRENZE / 피렌체의 핫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뭔가 내부만 보면 성수동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카페인데.. 우연히 그 골목 안 쪽에 있는 까르푸에 장보러 가다가 얻어걸린 카페! 피렌체에 머무는 동안 한 번 더 왔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음악 선곡도 안의 분위기도 서비스도 모든게 다 친절하고 고왔다.


OSTELLO ARCHI ROSSI / FIRENZE / 아치로씨 호스텔 조식 커피 일 잔.

여기 조식 투 떰즈 업!!!!! 피렌체  또 가면 이 숙소에 또 갈 것이다 ㅎㅎㅎ


SHAKE CAFE / FIRENZE / 쉐이크 카페에서 아이스 카페 라떼 일 잔!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앞에서 커피 일 잔 하면서 한숨 돌리고 있었지.

날이 너무 더워서...


LA MENAGERE / FIRENZE / 피렌체의 핫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또 왔졍!

라떼 일 잔 주세요-


LEONARDO DA VINCI INTERNATIONAL AIRPORT / ROME / 이태리를 떠나기 전 커피 일잔.

로마는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헬싱키 가는 비행기 타느라 정말 거치기만 했는데... 뭔가 아쉬우니 마지막은 이태리 커피로 마무리 했다. 바에서 서서 원샷 ㅎㅎㅎ


NORWEGIAN AIR / 헬싱키 가는 상공 위 / 비행기에서 마시는 커피와 머핀!

피렌체에서 헬싱키 가는 직항이 없어서 로마에 피우미치노 공항에 가서 국제선을 타고 갔는데...

노르웨지안 항공 짱이다! 인터넷도 된다+ㅁ+

그리고 물가 깡패 북유럽을 가게 되니까 뭐랄까 에라 모르겠다 모드가 되어서 비행기에서 컵라면도 사먹고 커피도 사먹고 머핀도 사먹고 아 몰랑~ 이래버렸다.


CAFE TAIDETERASSI / HELSINKI / 해가 지는 호수를 보면서 커피 일 잔 그리고 키쉬 하나.

와... 키쉬가 너무 맛있었엉 ㅋㅋㅋ 저깟(?)것이 고작 6유로씩이나 했던 것 같은데 맛있어서 혼났다.

커피는 분위기와 함께 거들어줬다!

추운 것만 아니면 더 있다 왔을지도 모르지만 여기도 늦게까진 하지 않아서 그러기도 쉽지 않았다.


CAFE REGATTA / HELSINKI / 헬싱키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에서 모닝 커피 일 잔!

아- 저 시나몬롤과 커피의 조합이 매우 좋았다. 시나몬롤 자체는 막 포슬포슬하거나 말랑 한건 아닌데 적당히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다. 여기에 워낙 참새 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렇게 두니까 와서 막 아몬드 빼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새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아서 다행이지 ㅋㅋㅋ 귀여워서 빵 먹다가 아몬드 주변 참새 친구들에게 나눠줬다. 아 진짜 암만 봐도 귀여워 ㅋㅋㅋ 고만 훔쳐먹어 이쟈시가 ㅋㅋㅋㅋ


MOKO MARKET CAFE & STORE PUNAVUORI / HELSINKI /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일 잔.

촤하하 실은 여기 KAFFA ROASTERY 찾아 들어왔다가 못 찾고 커피 마신거였는데... 바로 옆에 붙어 있었어.

촤하하하. 그래서 여기서 마시고 또 마심...

여기 커피도 맛있었다우.


KAFFA ROASTERY / HELSINKI / 원두로스팅 상을 쉽쓰는 카페에서 맛있는 플랫 화이트 일 잔.

촤하하하 우여곡절 끝에 다행히 마감 시간 전에 바로 옆에 카페가 있음을 깨닫고 들어왔다.

플랫 화이트 넘나 맛있고 크루아상도 맛있었어 ㅠㅠ...

(크루아상은 두개 포장해서 집에서 챠묵챠묵)


RAVINTOLA ARABIANRANTA / HELSINKI / 그릇 구경도 식후경, 아라피아 핀란드에 마시는 커피 꿀맛!

난 기왕이면 다홍치마가 꼭 적용되는 인간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아라비아핀란드에 서빙되는 커피와 시나몬롤이 참으로 맛있었고 그 시간이 즐거웠다.


KAHVILA SAVY(COFFE BAR SAVY) / HELSINKI / 사창가 근처에 있는 카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그 곳.

에서 라떼 일 잔을 했다. 시나몬롤도 거의 의무감으로 먹었는데 거 참 이렇게 맛있고 그럴거야?

커피가 그리고 카페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있고 싶었다...


JOHAN & NYSTROM / HELSINKI / 카푸치노가 맛있다고 추천 받은 카페!

SUOMELINNA 가는 배 타러 가기 전에 카푸치노가 맛있다고 추천받은 카페에서 카푸치노 일 잔 테이크 아웃!

오 과연 맛있더라고! 역시 맛 선생의 추천은 다르다!


CITY PIE - FAST SLOW FOOD / HELSINKI / 가볍게 커피 한 잔 하러 갔다가 파이를 두개나 먹고 왔네!

포테이토 파이였나? 시금치 파이였나? 너무 맛있었어 파이 진짜 두 번 먹고 왔다. 커피도 맛있었는데 드립 커피라서 그런가 또 리필해서 먹을 수 있었다. 그것도 내 맘대로! 우왕! 고마워요 사랑스러운 파이 가게!


KAFFEBRENNERIET AVD UNIVERSITETSGATA / OSLO / 오슬로 국립 미술관 앞 카페

오슬로 도착해서 지친 심신을 달래줬던 아이스 카페 라떼.


KAFFEBRENNERIET / OSLO / 달리기 하고 먹는 꿀 맛 같은 라떼 일 잔.

아침 달리기를 하고 나서 땀 뻘뻘 흘리며 주문해서 마신 라떼와 빵들이 얼-마나 맛있게요?ㅋㅋ


FUGLEN / OSLO / 일본에서도 핫하다는 그 푸글렌에서 커피 일 잔!

알리뉘 연일씨가 알려준 푸글렌. 난 일본에서 푸글렌이 인기만점인 줄도 몰랐는데- 여기는 어쩐지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았고 대화를 나는 로컬들도 참 많고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카페였다.

커피 맛도 일품이었고. 일기도 쓱쓱 잘 쓰다가 왔네!


STOCKFLETHS LILLE GRENSEN / OSLO / 맛있다고 소문난 그 커피!

로컬들도 많이 찾는 카페였다. 아니 로컬들이 많이 간다고 해서 갔던 그 카페 였던 것 같은데.

뜨신 라떼 일 잔 주세용!


BARE JASS / OSLO / 음반 판매점...이라고 되어 있는 카페에서 카푸치노 일 잔을.

인스타그램 이웃인 알리뉘 연일씨가 오슬로에서 교환 학생 일 때 갔던 곳이라며 추천해줘서 왔는데 나오는 음악도 적당한 어두운 분위기도 참 좋아서 커피만 마시는대도 한참이 걸렸던 그 곳에서의 카푸치노.


CAFE FATOLJEN / STOCKHOLM / 스톡홀름에서 한숨돌리며 조마조마하게 마셨던 카푸치노 일 잔.


라떼인지 카푸치노인지 솔직히 헷갈리지만 카푸치노 같다. 이 때 마신 커피 좀 초조하게 마셔서 잊지 못해...

스톡홀름에서 처음 마신 커피가 마음 졸이는 커피라니 ㅠ_ㅠ


GENERATOR HOSTELS / STOCKHOLM / 호스텔에서 마신 모닝커피

촤하하. 저게 모두 다해서 1만원쯤 되는 조식이여... 이후는 알아서 사먹었음. 

너무 비싸서 기억나는 커피야...


FOTOGRAFISKA / STOCKHOLM / 스톡홀름 야경을 보면서 마신 맛있던 커피 일 잔.

포토그라피스카는 정말이지 돈이 아깝지 않았다. 여기 레스토랑에서 밥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겁이나서...히...


FIKABAREN / STOCKHOLM / 밥 먹으러 가는 길에 만난, 들어가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갔던 그 카페

뭔가 여기는 가봐야겠어! 싶어서 충동적으로 들어갔는데 카페 내부도 커피 맛도 맛있어서 뭔가 운이 좋았지.


NYTORGET6 / STOCKHOLM / 점심 먹으러 갔던 그 곳에서 식사 기다리면서 마신 라떼 일 잔.

여기 챔취 버거 쨔응!!!


IL CAFFE SODER / STOCKHOLM / 그냥 뭐랄까 바깥 테라스 자리의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갔던 카페

들어와서 보니가 학생들이 공부하러 많이 오는 듯한 그런 곳이었는데- 실은 여기서 내가 옆자리 청년의 커피를 쏟아서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서버 청년이 괜찮다고 너는 다치지 않았냐며 다 싹 치워주고 내 옆자리 청년도 되려 내 걱정을 해줘서 눈물나게 고맙고 미안해 죽을 것 같아서 기억나는... 목졸리는 맛의 라떼 ㅋㅋㅋ 근데 커피는 맛있었다!

그리고 옆 자리 청년에게는 미안해서 탄산수를 하나 주문해줬다. 그리고 카페에서는 커피를 다시 또 내려주더라.

으아... 친절해 ㅠ_ㅠ 칭찬해!


ORIGINAL COFFEE ILLUM / COPENHAGEN / 일룸 옥상 테라스에서 마시는 맛있는 라떼 일 잔.

코펜하겐에 와서 마신 첫 커피.

아- 여기는 서울에도 좀 있으면 싶었던 그런 공간이었어.


HOTEL GULDSMEDEN / COPENHAGEN / 아침 일찍 나섰다가 식물이 많은 정원이 맘에 들어 들어갔던 그 곳.

정원이... 이쁘고 누워서 쉴 수 있는 침대같은 공간이 있길래 무언가에 끌려 들어가서 카푸치노 일 잔 주무했다 ㅎㅎ


LOUISIANA MUSEUM OF MODERN ART / COPENHAGEN / 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에서 빵타임하면서 마신 커피!

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 앞 바다를 보면서 먹고 마셨던 행복한 시간.


ORIGINAL COFFEE / COPENHAGEN / 뮤지엄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라떼 일 잔.


THE COFFEE COLLCETIVE TORVEHALLERNE / COPENHAGEN / 모오닝 커피

코펜하겐에서 맛있다는 콜렉티브 커피! 에스프레소 일 잔으로 아침을 시이작-

BRIOCHE DOREE (TORVEHALLERNE) / COPENHAGEN /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끝나고 마신 코히 한 잔

역시 달리기 하고 나서는 약간의 달달이와 커피가 옳다 언제나 옳아.


CAFE EUROPA / COPENHAGEN / 아침으로 먹은 브런치와 함께 한 나의 아메리카노오-

카페 유로파에서 육덕진 아침 식사를 하면서 마셨던 아메리카노오. 양이 적어서 아쉬웠다.


STARBUCKS (KOBENHAVNS LUFTHAVN) / COPENHAGEN / 코펜하겐 스타벅스

아... 필름카메라가 촛점을 뒤로 맞췄네요. 내가 미안하다... 사과한다... 

코펜하겐을 떠나기 전에 광석이가 사준 아이스 아메리카노 일 잔.


FRANKFURT 에서 마신 마지막 커피

ILLY 커피로 내린 라떼 한잔. 아... 떠나기 싫었던 그 순간의 마음이 생각났다. 



많이도 마시고 다녔는데, 못 마시고 온 커피들이 생각나는 얄량한 마음이여.


유럽여행에서 마신 나의 커피들. 안녕-

  1. YOGORISM THE GOYO 2017.02.21 17:49 신고

    포스팅 상에 올라간 커피는 77잔. 아마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마셨을테지만, 동유럽 서유럽 머무는 동안 거의 하루에 한 잔은 꼭 마신 셈이다.

  2. 부야한의원 2017.02.24 20:17 신고

    커피 맛보러 다니는 분들 많으시던데요~^^ 부럽습니다~♥


MIKKELLER BAR, COPENHAGEN, DENMARK


위치 : VIKTORIAGADE 8, 1655 KOBENHAVN V, DENMARK

운영시간 : 일요일-수요일 : 13:00-01:00 / 목요일-금요일 : 13:00-02:00 / 토요일 : 12:00-02:00

mikkeller.dk


코펜하겐에서 묵었던 URBANHOUSE 호스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미켈러바 1호점이 있어서 방문했다.

유럽 여행에서의 큰 수확 중 하나인 '맥주 맛 1이라도 알기'를 여기서 해냈기에 의미가 있는 곳이다.


바쁘니까 디테일 한 내용은 나중에 적어야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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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덴마크 |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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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SUN COPENHAGEN HALF MARATHON 2016

COPENHAGEN, DENMARK / EUROPE / iPhone6 / 2016 / G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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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2016년 9월 18일 일요일,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당일 아침.


야주지게 준비해서 숙소를 나선다. 엑스포 갈 때와 같은 방법으로 간다. 

중앙역. 나처럼 대회를 가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대회 복장이나 대회 짐보관 가방 맨 사람들 따라서 가면 문제없다.

촤하하


저번에서 내렸던 역보다 하나 못 가서 내렸다. 사람들이 다 내리길래 그냥 따라갈 생각으로...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출발지 가는 길.




쨘- 출발지에 도착해서 보니 이미 사람들은 바글바글하다.


이렇게 앉아서 쉬는 공간도 있다. 꽤 넓다 진짜 꽤나 넓다.

사방에 다 러너 천국!

이른 아침이라 조금 쌀쌀했다. 물론 뛰면 덥겠지만 생각 외로 날은 좋았다.

NBRO 부스를 찾는다. 거기서 PRRC1936 소속의 진경이와 광석이를 만나기로 했다.

진경이와 광석이는 각각 NBRO RUNNING 러너의 집에서 머물고 있어서 호스트들이랑 같이 온다고 했다.

내가 조금 이르게 왔다.

쨔쟌, NBRO RUNNING 부스!

사진에서 회색 민소매 러닝 셔츠를 입은 친구(이름을 까먹었다 촤하하)는 이날 여성 3위한 친구 페이스 메이커를 했다. 진짜 멋있었던 것은, 이 친구들도 꽤나 잘 뛰는 친구들인데 본인들이 자기네 3위한 친구랑 같이 뛰었는데 오늘 우리 너무 멋지게 잘 뛰었고 그 친구 3위해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같이 페이서한 남자애랑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그게 세상 멋지더라. 그래 나 잘난 맛에만 하는게 아니지 이 운동은. 이런 멋진 부분도 있다 러닝이라는 것이.


짐 보관하러 가기 전에 NBRO 친구들이 나눠준 파워젤을 쭉 들이킨다.

오늘 잘 뛸 수 있겠지?


자, 이제 짐을 보관하러 가보자.



짐 보관하고 옴.

ㅋㅋㅋ


대회 전/후로 물을 나눠주던 부스!

진짜 곳곳에 러너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만든 공간들이 많았다.


NBRO 옆에 있던 미켈러바, 미켈러러닝 부스.

NBRO 친구들 모두들 GOOOOOD LUCK


어떤 키 크고 잘생긴, 친절하기까지한 덴마크 청년에게 부탁했다.

'사진 한 장만...'


요로케 전신으로도 한 장 찍어줘욜.

쨔쟌!

신기하게도 한국 미켈러러닝크루 티셔츠를 입고 있더라고? 

그래서 나 미켈러러닝 안다! 난 한국에서 왔다! 너는 이걸 어떻게 입고 있니? 했더니

자기 한국 갔을 때 여기서 달리기 했었고 그래서 여기 안다. 그러길래 반가워서 사진 한장 찍을래요? 했더니

흔쾌히!


훈남_러너와의_단란한_한_때.JPG

신기하게도 이 친구 이름도 미켈이었다. 어머나 미켈, 굿럭이어요.


자자, 여러분 출발지로 이동하세요.

사람들 따라서 가는 즁. 목표 시간대 출발 라인으로 맞춰가기.

참가하는 러너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진경이와 함께 단란한 발 샷.

우리 살아서 만나자.



2시간 안에 들어올 수 있을라나... 목표는 목표일뿐! 오늘의 진짜 목표는 무사완주!

왜냐면 나는 연습을 안했으니까... 여행 막바지라 체력도 떨어져서 큰 기대가 없던 순간.



귀여운 페이서메이커 풍선!


I WILL FOLLOW YOU


버글버글버글


자 이제 출발이다아!

















NBRO RUNNING 의 흔적 :) 

여기가 아마 한 12KM 즈음.


NBRO 의 ZENJA 를 만났다! 이들을 부지런히 따라가고 있었는데...

촤하하, 15KM 즈음에서 복통이 어마무시하게 와서 페이스가 6:20 까지 뚝 떨어졌었다. 

촤하하하하

그래도 배 붙들고 막 뛰었다. 중간에 있는 패트롤이나 구급 인력들에게 진통제 없냐고 물어봤더니 없대..

진통제 안들고 뛴 내 탓이오 내 탓...


그래도 아파서 죽을 것 같은 몸을 이끌고 달리다 보니 어느 덧 17KM

출발지 가는 길에 보았던 곳인데, 이렇게 너를 마주하는구나. 싶어서 사진을 남겼다.



으아! 남은건 2KM도 되지 않는다. 어쩐지 힘을 잔뜩 장전해서 달리기 시작한다.



엄마! 나 완주했어!

으헤헤헤헤헤헤헤헤헤 뽕 맞는 순간.


물도 주셨쎄요!

물과 HIGH5 하이파이브 프로틴바를 줬다. 일단 먹히는건 물뿐이노라 촤하하.

이제 완주 매달을 받으러 가볼까? 엄마... 사람이 너무 많다.

날이 급격하게 어두워지고 (비가 오진 않았다만) 바람이 꽤 불어서

저체온증 오지 말라고 요로코롬 비닐 소재의 조끼를 준다.

말이 좋아 조끼고 그냥 세탁소 봉투 뒤집어 쓰는거랑 다를바가 없지 촤하하.


메달 주는 줄이 워낙 길고 한도 끝도 없어서 어디선가 구세주가 나타나셨다.

메달을 박스째 들고 다니는 자네!!!

내놓으시오 ㅋㅋㅋㅋ

헤헤, 어쩐지 재미있는 풍경이라 찍어놨지.

요구하는 모두의 손 ㅋㅋㅋ

으아! 오모나! 진짜 완주했네!

나눠주는 비니루 또한 지나치게 고퀄이야. 아주 훌륭해. 칭찬해!


햐... 이게 완주하는 맛이지! 힘든건 1도 생각나지 않는 아이러니한 순간.

그럼 짐을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데헷, 데헷, 가는 길에 보니까 완주자들을 위한 포토부스가 있다.

사람이 더 몰리기 전에 이런건 조금 기다리더라도 빨리 해야한다!


사람이 이렇게 많그등!!! 아직 덜 들어왔그등!!!

아, 세상 보기 좋았던 부부 러너의 단란한 한 때 ㅠㅠ 진짜 멋져.

제가요, 멀리서 서울에서 달리러 왔오요! 저도 찍어주세요!

이 때 찍은 사진은 이메일로 날아온다.

이건 내가 내핸드폰으로도 찍어달라고 쥐어줘서 남긴 사진.


짐을 주세요.


헤헤, 어쩐지 너무 신나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지나가던 여성 러너를 붙들고 부탁한 사진.

제가 또 점프샷에 일가견이 있지요. 코펜하겐도 예외는 아니다!


짐을 찾고나서 미켈러바 맥주를 준다길래 줄을 서봤시요.

어머어머, 나 알콜X자인데 이건 어찌 아니 먹겠소!!!!


햐, 이제는 달리기 끝나고 맥주도 마시고 다 컸다잉?

한 잔 해보겠습니다!

혼자 셀카 찍고 있으니까 어떤 가족이 날 부르더니 사진 찍어주겠다고 해서 거절했다가...

생각해보니 그 또한 퍽 좋은 아이디어라 다시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촤하하하.

고마워요! 당신들 복 받을겨!


히히히히히히 완주했다 히히히히히히

목표했던 2시간 이내는 못하고 ㅠㅠ 복통만 아니면 가능했을텐데 아쉽게도 1분 32초 늦게 들어왔다.

하지만 내 최고 기록이라 감사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렇게 아팠는데 중간에 한번 쉬지 않은게 

참말 기특하다 나새ㄱ 기ㅠㅠ 오구오구.


자 사람들이 넘나 많으니까 이제 좀 떠나보자. NBRO 부스로 돌아가야지.

GO MIKKEL!!!! 혹시 아까 그 친구인가요?


히히, 진경이, 줄리, 나 같이 사진 남겼지요.

가운데 있는 친구가 NBRO 소속의 한국인 러너 줄리, 이 친구는 오늘 하프 처음 뛴거랬는데 1시간 47분 나왔다고 했나...아... 정말 잘 뛴다 여기 친구들은. 서울의 러너들과 비교하자면 아마 평균치가 다를 것이다. 대체로 여기는 다 잘 뛴다. 우리랑 연습량이 다르다. 1주에 100KM 뛰는 애들도 수두룩 빽빽...이야...


그래서 내 기록에 더욱 더 감사하고 만족하기로. 나는 그만큼도 안 뛰잖아.

NBRO RUNNNING 부스.

어쩐지 축제의 분위기다. 여성 3위가 여기서 나왔거든!

그리고 유럽 각 국에서 온 (서울에서 달리러 온 나와 진경이 포함) 러너들이 어우러지다보니 아주 잔치다 잔치.




숙소로 돌아와서 남긴 발 사진. 후후 기대된다. 오늘은 또 어떤 발가락이 피멍들고 난리 났니?ㅋㅋㅋ


촤하하, 항상 피멍 드는 발가락은 정해져있지! 단골 손님 안녕? 고생했어 오늘도!


BRIDGE CPH

길가다 찍은,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의 그 날과 어울린 글귀.


광석이가 NBRO CHEERING ZONE 에서 NBRO 친구들과 응원하며 찍어준 내 사진.

실은 광석이가 날 못 알아봐서 내가 막 소리 질러서 겨우 남은 사진이다만, 너무 맘에 든다.

저게 좋아하는게 아니라 실은 호통 치는 중임.ㅋㅋㅋ




NBRO RUNNING 측에서 CPHHALF 때 BTGCPH 를 진행했었는데

그때 대회 전 쉐이크런, 에프터 파티 등을 진행하면서 러너들을 챙겨줬다.

NBRO RUNNING 측에서 만든 영상도 올려본다. 


영상 출처 : https://vimeo.com/183795335


촤하하. 내 인터뷰도 있네? 마지막에 있어서 꼭 영상 전체적으로 봤을 땐 내가 주인공인 기분이지만

제일 하고 싶었던 말이 편집이 되어서 아쉽다. 뭐라고 했냐믄...


Today, there are two kinds of people in copenhagen : those who do running for 21k and those who do cheering for all runners. 




잊을 수 없는 그 날의 기억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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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덴마크 | 코펜하겐
도움말 Daum 지도
  1. d 2017.02.10 15:39 신고

유럽 여행의 일정 중에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을 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덜컥 신청을 해버렸다.

여행 중에 핸드폰으로 쓱쓱 했던 것 같다.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사이트 : https://cphhalf.dk/en/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정보


한국 돈으로 대략 7-8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뉴욕마라톤 풀코스가 35만원쯤 하고 시카고마라톤 풀코스가 25만원쯤 하니까 하프 코스인 대회가 7-8만원이면 저렴하지 않나 싶어서 부담없이 질렀다.


그리하야, 마침 코펜하겐에 도착한 날이 엑스포 시작하는 날이라서 짐을 두고 바로 엑스포로 날아갔다.

숙소가 코펜하겐 중앙역 바로 앞이라 지하철을 타고 갔다. 중앙역에서 지하철로 4정거장쯤, 환승할 필요는 없었다.


Nordhavn station (위치 : 2100 Copenhagen, Denmark) 에서 내린다. 


지하철 역 입구. 나오면 바로 줄줄이 사탕 이어진 자전거 주차장을 볼 수 있다.

생활 체육이 탄탄한 나라의 자전거 사랑. 자동차와 자전거가 도로 위에서 함께 다니는 나라이니 말 다했지.

자전거도 신호 지켜서 다녀야 하니까.


즈ㅏ, 자전거 칸이 따로 있는 이 나라의 클라스! 

저 까만 칸이 자전거 칸인가 일거다.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엑스포 장소 가는 길에 있던 대회 안내 표지판.

영어가 아니라 내용을 다 알 수 없지만 유추하자면

9월 18일에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이렇게 진행하고 도로가 통제 되니까 참고하시오. 인 것 같은데

이런게 붙여져 있어도 이놈들아 이게 무슨 일이냐! 다닐 수가 없잖냐! 고 항의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난다.

한참 전부터 걸려 있어도 본체 만체하고 당일은 왜 미리 알려주지도 않고 불편하게 만드냐고 하는..

OSTERBRO STADION

우리로 치면 잠실 보조 경기장 같은 곳인듯 한대,

초/중/고/일반인 할거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안으로 쭉 들어가니까 슬슬 뭔가 보인다.


GET YOUR #CPHHALF PHOTO !

자세히 보면 참가자들 이름이 출력된 WALL 이다.

오오오 이런 디테일함이라니 감동이야 자네들 ㅠㅠ


어디 내 이름도 찾아보자.

이야아아, 저기 있다 GOYO CHOI !!!!!!!



신이 나서 바로 셀카를 남겨버렸지.


요기요!ㅋㅋㅋ

데헷.


WALL OF RUNNERS

감동이야 CHPHALF

마냥 저냥 늘어질 순 없지, 어서 배번 픽업하고 엑스포에 가서 아름다운 제품들을 득템해야한다.

EXPO ENTRANCE 가 WALL OF RUNNERS 바로 앞에 있다.


아이거, 영어가 아니니 뭐라는지 알길 없지만...

자전거는 못 들어온다는걸까?ㅋㅋ


입구 바로 옆에 이렇게 대회 안내 지도가 굉장 큰 사이즈로 쟈라란~

출발/도착지 안내가 자세히 되어 있다.


EXPO 현장 입장! 들어가면 배번호 순서로 배번을 받는 테이블이 쭈욱 있다.

나는 14000번대라서... 좀 더 안쪽으로.


안녕하세요! 배번 주세요!


옛다, 니 배번.


호잇호잇! 제 배번님이 맞습니다!

자 그럼 배번을 받았으니 티샤쓰를 받으러 또 들어가봅시다.



어서와, 코펜하겐은 처음이지? EXPO는 이쪽이야. (FEAT. 이승철 님)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티셔츠 픽업 현장! 오매 막 사람이 많다잉.

탈의실이 별도로 없다보니까 남자들이 막 훌렁훌렁 벗고 입는다 까르르르.


여성 XS 은 여기입니다!


옛다, 네 XS 여기 있단다.

저렇게 가방에 담아서 주신다. 우왕 감사해용. 엑스포 가서 받은 거 넣기에도 좋겠구만!


실은 저거이 나중에 짐 보관 봉투!

그라지요, 배번에 같이 들어있는 BIB NUMBER 스티커를 조기에 붙여서 짐 보관하는 것입니다.


바로 앞에는 티셔츠 샘플이 있다. 사이즈별로 친절하게 있어서 입어보고 사이즈 변경도 가능하다.


여자분들도 막 능력껏 알아서 갈아입고 그랬다. 나도 그냥 티셔츠 위에 입었지롱.

자 그럼 BIB도 티셔츠도 다 받았으니 대회 갈 준비만 하면 된다.

EXPO 구경하러 가자!

(구매를 위한) 엑스포 현장을 들어가기 전에 타 대회 홍보 부스들이 요로코롬 있었다.


마지막 이곳에서 뭔가를 나눠줬는데,

다름아닌 이것은 응원자들을 위한 접을 수 있는 종이 피켓!

저 흰 부분에 본인이 응원하는 러너나 본인 팀 이름을 쓰거나 문구를 쓰더라고.

나는 누구 하나 흔들어 줄 사람은 없지만 받아왔다. 한국에서도 이런거 좀 많이 활용하면 좋겠는데 ㅎㅎㅎ


그리고 친절돋게, 응원하는 사람들 도움되라고 이렇게 코스 안내가 상세하게 되어 있다. 

정말 디테일한 자네들 칭찬해!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열일해! 칭찬해!


쟈... 오늘의 목적이 배번과 티셔츠 수령이 전부는 아니지. 

그래 모든 해외 마라톤의 백미, 진미, 참 맛, 꿀잼 EXPO 방문이다!


보통 엑스포 입점 브랜드나 매장에서 아름다운 파격가 혹은 특별 세일가로 제품들을 판매하기에

대회 참가를 하지 않더라도 엑스포는 꼭 가야한다. 여기서 나는 참말 아름다운 가격에 아이템들을 대량 구매했기에..

보통 엑스포에 그 대회 공식 아이템 같은 것들을 팔기에 기대하고 갔는데

이 정도

이정도? 라서 그냥... 구매하지 않았다. 

대회 티셔츠로 족할 것 같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지도 않았고. 구매 안한 거 후회안함.


쇼크업쇼버 브라는 아주아주 저렴한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일부 아이템은 쌌던 것으로 기억.

물론 사이즈가 있다면 당장 집어야 한다.

아.. 나 헬싱키 인터스포츠에서 샀던 것 보다 가격이 좀 저렴해서 맘 아팠던 기억이 난다...


여기가 핫플레이스였다. 엑스포 가장 안쪽 오른쪽 구석에 있는 곳이었는데...

한국 돈으로 1만7-8천원 정도에 저기에 있는 아이템들을 살 수 있었다.

DKK100 정도니까 환율에 따라 2만원 좀 안될 것이다.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로 치면 플릿러너, 러너스 클럽 같은 스포츠 편집샵에서 본인네들 재고를 아름다운 가격으로 처리하는 것 같았다. 이 집 아주 불티나게 성행하고 계셨고 나도 이들의 판매에 일조했다.


뉴발란스 도 있었고

브룩스도 있었고

CEP도 있었고

SAUCONY 도 있었고

HOKA 도 있었고

NIKE 가 규모는 제일 컸는데 할인율이 아주 매력적이지 않았고 신상은 많았다.

그리고 SAYSKY 매장도 있었는데 카드 결제가 되었다!

반팔 티셔츠 DKK400 정도, 6만원정도에 구매한 것 같다.

엑스포 단가치고는 비싸긴 하다만 워낙 갖고 싶었던 SAYSKY 티셔츠라서 구매했지라아.

소재도 맘에 든다. 

SAYSKY

세이스카이 여성용 슬리브리스를 사고 싶었는데 여성용 민소매 티셔츠가 없었다... 오호통제라.

아쉽다. 아쉬워 정말 ㅠ_ㅠ


그래서 골라보았습니다.

이놈! 이햐 지금도 잘 샀다 생각되는 제품. 소재도 참말 좋다. 핏도 좋다.


엑스포 출구. 저 출구 바로 앞이 나이키 섹션.


나이키. 첫날은 할인율이 그냥그냥 그랬는데 그 이후엔 좀 더 할인율이 내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엑스포 출구.

히히, 열심히 고르고 골라서 고민하며 산 것들과 함께 인증샷.

CYKEL 자전거 맞나봐! 

자전거 주차장.


엑스포 현장 건너편에 공원이 있는데 거기 벤치로 옮겨와서 잠시 숨고르기.


이것이 바로 아까 나눠준 비닐백 (짐보관용)에 붙이는 스티커! 내 배번호 번호와 동일하다.


이게 바로 코펜하겐 하프마라톤 레이스 빕.

배번호가 이렇게 디테일하다잉.

소속 국가 국기가 그려져 있어서 이 사람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 수 있으니까 응원할 때

해당 나라 말로 해주면 아주 좋아한다!ㅋㅋㅋ

BARRUERA 에서 있던 SKYRUNNING 과 CHAMONIX 에서 있던 UTMB, 

NEWYORK MARATHON에서 응원하면서 경험한 것에서 온 사실임!ㅋㅋㅋㅋ


이것은 배번 뒤쪽. 칩과 각종 긴급 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다.

친절하게 덴마크어와 영어 안내가 함께 있다. 영어를 워낙 잘들 하고 영어를 써도 뭐라고 안해서 영어 할 줄 만 알면 덴마크 말 1도 몰라도 여기서 고생할 일은 없다.


으아! 떨린다 떨려!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공식 티셔츠와 배번호를 함께.

(하지만 당일에 티셔츠를 입진 않았다. 촤하하)


대회날 다시 올게! SEE YA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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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덴마크 |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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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 COPENHAGEN / DENMARK / 2016 / LEICA C1 FILM CAMERA / G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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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필름 카메라로 찍은 코펜하겐의 HAY 

말로만 듣던 북유럽 디자인, 북유럽 풍, 북유럽식이 궁금하고 직접 좀 봐야겠다 싶어서 갔던 북유럽이니까

한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유명한 헤이 HAY 매장을 꼭 한 번 가봐야지.


물론 구매는 할 수 없으니 굉장히 냉정하고 냉담한 마음으로 보기로 한다.

W/ @guang0 OF instagram



여기까지가 필름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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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들어가십니다.


HAY / COPENHAGEN / DENMARK / 2016 / iPhone6 / G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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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HAY! BYE?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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