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8SUN COPENHAGEN HALF MARATHON 2016

COPENHAGEN, DENMARK / EUROPE / iPhone6 / 2016 / G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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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2016년 9월 18일 일요일,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당일 아침.


야주지게 준비해서 숙소를 나선다. 엑스포 갈 때와 같은 방법으로 간다. 

중앙역. 나처럼 대회를 가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대회 복장이나 대회 짐보관 가방 맨 사람들 따라서 가면 문제없다.

촤하하


저번에서 내렸던 역보다 하나 못 가서 내렸다. 사람들이 다 내리길래 그냥 따라갈 생각으로...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출발지 가는 길.




쨘- 출발지에 도착해서 보니 이미 사람들은 바글바글하다.


이렇게 앉아서 쉬는 공간도 있다. 꽤 넓다 진짜 꽤나 넓다.

사방에 다 러너 천국!

이른 아침이라 조금 쌀쌀했다. 물론 뛰면 덥겠지만 생각 외로 날은 좋았다.

NBRO 부스를 찾는다. 거기서 PRRC1936 소속의 진경이와 광석이를 만나기로 했다.

진경이와 광석이는 각각 NBRO RUNNING 러너의 집에서 머물고 있어서 호스트들이랑 같이 온다고 했다.

내가 조금 이르게 왔다.

쨔쟌, NBRO RUNNING 부스!

사진에서 회색 민소매 러닝 셔츠를 입은 친구(이름을 까먹었다 촤하하)는 이날 여성 3위한 친구 페이스 메이커를 했다. 진짜 멋있었던 것은, 이 친구들도 꽤나 잘 뛰는 친구들인데 본인들이 자기네 3위한 친구랑 같이 뛰었는데 오늘 우리 너무 멋지게 잘 뛰었고 그 친구 3위해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같이 페이서한 남자애랑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그게 세상 멋지더라. 그래 나 잘난 맛에만 하는게 아니지 이 운동은. 이런 멋진 부분도 있다 러닝이라는 것이.


짐 보관하러 가기 전에 NBRO 친구들이 나눠준 파워젤을 쭉 들이킨다.

오늘 잘 뛸 수 있겠지?


자, 이제 짐을 보관하러 가보자.



짐 보관하고 옴.

ㅋㅋㅋ


대회 전/후로 물을 나눠주던 부스!

진짜 곳곳에 러너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만든 공간들이 많았다.


NBRO 옆에 있던 미켈러바, 미켈러러닝 부스.

NBRO 친구들 모두들 GOOOOOD LUCK


어떤 키 크고 잘생긴, 친절하기까지한 덴마크 청년에게 부탁했다.

'사진 한 장만...'


요로케 전신으로도 한 장 찍어줘욜.

쨔쟌!

신기하게도 한국 미켈러러닝크루 티셔츠를 입고 있더라고? 

그래서 나 미켈러러닝 안다! 난 한국에서 왔다! 너는 이걸 어떻게 입고 있니? 했더니

자기 한국 갔을 때 여기서 달리기 했었고 그래서 여기 안다. 그러길래 반가워서 사진 한장 찍을래요? 했더니

흔쾌히!


훈남_러너와의_단란한_한_때.JPG

신기하게도 이 친구 이름도 미켈이었다. 어머나 미켈, 굿럭이어요.


자자, 여러분 출발지로 이동하세요.

사람들 따라서 가는 즁. 목표 시간대 출발 라인으로 맞춰가기.

참가하는 러너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진경이와 함께 단란한 발 샷.

우리 살아서 만나자.



2시간 안에 들어올 수 있을라나... 목표는 목표일뿐! 오늘의 진짜 목표는 무사완주!

왜냐면 나는 연습을 안했으니까... 여행 막바지라 체력도 떨어져서 큰 기대가 없던 순간.



귀여운 페이서메이커 풍선!


I WILL FOLLOW YOU


버글버글버글


자 이제 출발이다아!

















NBRO RUNNING 의 흔적 :) 

여기가 아마 한 12KM 즈음.


NBRO 의 ZENJA 를 만났다! 이들을 부지런히 따라가고 있었는데...

촤하하, 15KM 즈음에서 복통이 어마무시하게 와서 페이스가 6:20 까지 뚝 떨어졌었다. 

촤하하하하

그래도 배 붙들고 막 뛰었다. 중간에 있는 패트롤이나 구급 인력들에게 진통제 없냐고 물어봤더니 없대..

진통제 안들고 뛴 내 탓이오 내 탓...


그래도 아파서 죽을 것 같은 몸을 이끌고 달리다 보니 어느 덧 17KM

출발지 가는 길에 보았던 곳인데, 이렇게 너를 마주하는구나. 싶어서 사진을 남겼다.



으아! 남은건 2KM도 되지 않는다. 어쩐지 힘을 잔뜩 장전해서 달리기 시작한다.



엄마! 나 완주했어!

으헤헤헤헤헤헤헤헤헤 뽕 맞는 순간.


물도 주셨쎄요!

물과 HIGH5 하이파이브 프로틴바를 줬다. 일단 먹히는건 물뿐이노라 촤하하.

이제 완주 매달을 받으러 가볼까? 엄마... 사람이 너무 많다.

날이 급격하게 어두워지고 (비가 오진 않았다만) 바람이 꽤 불어서

저체온증 오지 말라고 요로코롬 비닐 소재의 조끼를 준다.

말이 좋아 조끼고 그냥 세탁소 봉투 뒤집어 쓰는거랑 다를바가 없지 촤하하.


메달 주는 줄이 워낙 길고 한도 끝도 없어서 어디선가 구세주가 나타나셨다.

메달을 박스째 들고 다니는 자네!!!

내놓으시오 ㅋㅋㅋㅋ

헤헤, 어쩐지 재미있는 풍경이라 찍어놨지.

요구하는 모두의 손 ㅋㅋㅋ

으아! 오모나! 진짜 완주했네!

나눠주는 비니루 또한 지나치게 고퀄이야. 아주 훌륭해. 칭찬해!


햐... 이게 완주하는 맛이지! 힘든건 1도 생각나지 않는 아이러니한 순간.

그럼 짐을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데헷, 데헷, 가는 길에 보니까 완주자들을 위한 포토부스가 있다.

사람이 더 몰리기 전에 이런건 조금 기다리더라도 빨리 해야한다!


사람이 이렇게 많그등!!! 아직 덜 들어왔그등!!!

아, 세상 보기 좋았던 부부 러너의 단란한 한 때 ㅠㅠ 진짜 멋져.

제가요, 멀리서 서울에서 달리러 왔오요! 저도 찍어주세요!

이 때 찍은 사진은 이메일로 날아온다.

이건 내가 내핸드폰으로도 찍어달라고 쥐어줘서 남긴 사진.


짐을 주세요.


헤헤, 어쩐지 너무 신나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지나가던 여성 러너를 붙들고 부탁한 사진.

제가 또 점프샷에 일가견이 있지요. 코펜하겐도 예외는 아니다!


짐을 찾고나서 미켈러바 맥주를 준다길래 줄을 서봤시요.

어머어머, 나 알콜X자인데 이건 어찌 아니 먹겠소!!!!


햐, 이제는 달리기 끝나고 맥주도 마시고 다 컸다잉?

한 잔 해보겠습니다!

혼자 셀카 찍고 있으니까 어떤 가족이 날 부르더니 사진 찍어주겠다고 해서 거절했다가...

생각해보니 그 또한 퍽 좋은 아이디어라 다시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촤하하하.

고마워요! 당신들 복 받을겨!


히히히히히히 완주했다 히히히히히히

목표했던 2시간 이내는 못하고 ㅠㅠ 복통만 아니면 가능했을텐데 아쉽게도 1분 32초 늦게 들어왔다.

하지만 내 최고 기록이라 감사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렇게 아팠는데 중간에 한번 쉬지 않은게 

참말 기특하다 나새ㄱ 기ㅠㅠ 오구오구.


자 사람들이 넘나 많으니까 이제 좀 떠나보자. NBRO 부스로 돌아가야지.

GO MIKKEL!!!! 혹시 아까 그 친구인가요?


히히, 진경이, 줄리, 나 같이 사진 남겼지요.

가운데 있는 친구가 NBRO 소속의 한국인 러너 줄리, 이 친구는 오늘 하프 처음 뛴거랬는데 1시간 47분 나왔다고 했나...아... 정말 잘 뛴다 여기 친구들은. 서울의 러너들과 비교하자면 아마 평균치가 다를 것이다. 대체로 여기는 다 잘 뛴다. 우리랑 연습량이 다르다. 1주에 100KM 뛰는 애들도 수두룩 빽빽...이야...


그래서 내 기록에 더욱 더 감사하고 만족하기로. 나는 그만큼도 안 뛰잖아.

NBRO RUNNNING 부스.

어쩐지 축제의 분위기다. 여성 3위가 여기서 나왔거든!

그리고 유럽 각 국에서 온 (서울에서 달리러 온 나와 진경이 포함) 러너들이 어우러지다보니 아주 잔치다 잔치.




숙소로 돌아와서 남긴 발 사진. 후후 기대된다. 오늘은 또 어떤 발가락이 피멍들고 난리 났니?ㅋㅋㅋ


촤하하, 항상 피멍 드는 발가락은 정해져있지! 단골 손님 안녕? 고생했어 오늘도!


BRIDGE CPH

길가다 찍은,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의 그 날과 어울린 글귀.


광석이가 NBRO CHEERING ZONE 에서 NBRO 친구들과 응원하며 찍어준 내 사진.

실은 광석이가 날 못 알아봐서 내가 막 소리 질러서 겨우 남은 사진이다만, 너무 맘에 든다.

저게 좋아하는게 아니라 실은 호통 치는 중임.ㅋㅋㅋ




NBRO RUNNING 측에서 CPHHALF 때 BTGCPH 를 진행했었는데

그때 대회 전 쉐이크런, 에프터 파티 등을 진행하면서 러너들을 챙겨줬다.

NBRO RUNNING 측에서 만든 영상도 올려본다. 


영상 출처 : https://vimeo.com/183795335


촤하하. 내 인터뷰도 있네? 마지막에 있어서 꼭 영상 전체적으로 봤을 땐 내가 주인공인 기분이지만

제일 하고 싶었던 말이 편집이 되어서 아쉽다. 뭐라고 했냐믄...


Today, there are two kinds of people in copenhagen : those who do running for 21k and those who do cheering for all runners. 




잊을 수 없는 그 날의 기억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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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덴마크 | 코펜하겐
도움말 Daum 지도
  1. d 2017.02.10 15:39 신고

유럽 여행의 일정 중에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을 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덜컥 신청을 해버렸다.

여행 중에 핸드폰으로 쓱쓱 했던 것 같다.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사이트 : https://cphhalf.dk/en/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정보


한국 돈으로 대략 7-8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뉴욕마라톤 풀코스가 35만원쯤 하고 시카고마라톤 풀코스가 25만원쯤 하니까 하프 코스인 대회가 7-8만원이면 저렴하지 않나 싶어서 부담없이 질렀다.


그리하야, 마침 코펜하겐에 도착한 날이 엑스포 시작하는 날이라서 짐을 두고 바로 엑스포로 날아갔다.

숙소가 코펜하겐 중앙역 바로 앞이라 지하철을 타고 갔다. 중앙역에서 지하철로 4정거장쯤, 환승할 필요는 없었다.


Nordhavn station (위치 : 2100 Copenhagen, Denmark) 에서 내린다. 


지하철 역 입구. 나오면 바로 줄줄이 사탕 이어진 자전거 주차장을 볼 수 있다.

생활 체육이 탄탄한 나라의 자전거 사랑. 자동차와 자전거가 도로 위에서 함께 다니는 나라이니 말 다했지.

자전거도 신호 지켜서 다녀야 하니까.


즈ㅏ, 자전거 칸이 따로 있는 이 나라의 클라스! 

저 까만 칸이 자전거 칸인가 일거다.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엑스포 장소 가는 길에 있던 대회 안내 표지판.

영어가 아니라 내용을 다 알 수 없지만 유추하자면

9월 18일에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이렇게 진행하고 도로가 통제 되니까 참고하시오. 인 것 같은데

이런게 붙여져 있어도 이놈들아 이게 무슨 일이냐! 다닐 수가 없잖냐! 고 항의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난다.

한참 전부터 걸려 있어도 본체 만체하고 당일은 왜 미리 알려주지도 않고 불편하게 만드냐고 하는..

OSTERBRO STADION

우리로 치면 잠실 보조 경기장 같은 곳인듯 한대,

초/중/고/일반인 할거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안으로 쭉 들어가니까 슬슬 뭔가 보인다.


GET YOUR #CPHHALF PHOTO !

자세히 보면 참가자들 이름이 출력된 WALL 이다.

오오오 이런 디테일함이라니 감동이야 자네들 ㅠㅠ


어디 내 이름도 찾아보자.

이야아아, 저기 있다 GOYO CHOI !!!!!!!



신이 나서 바로 셀카를 남겨버렸지.


요기요!ㅋㅋㅋ

데헷.


WALL OF RUNNERS

감동이야 CHPHALF

마냥 저냥 늘어질 순 없지, 어서 배번 픽업하고 엑스포에 가서 아름다운 제품들을 득템해야한다.

EXPO ENTRANCE 가 WALL OF RUNNERS 바로 앞에 있다.


아이거, 영어가 아니니 뭐라는지 알길 없지만...

자전거는 못 들어온다는걸까?ㅋㅋ


입구 바로 옆에 이렇게 대회 안내 지도가 굉장 큰 사이즈로 쟈라란~

출발/도착지 안내가 자세히 되어 있다.


EXPO 현장 입장! 들어가면 배번호 순서로 배번을 받는 테이블이 쭈욱 있다.

나는 14000번대라서... 좀 더 안쪽으로.


안녕하세요! 배번 주세요!


옛다, 니 배번.


호잇호잇! 제 배번님이 맞습니다!

자 그럼 배번을 받았으니 티샤쓰를 받으러 또 들어가봅시다.



어서와, 코펜하겐은 처음이지? EXPO는 이쪽이야. (FEAT. 이승철 님)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티셔츠 픽업 현장! 오매 막 사람이 많다잉.

탈의실이 별도로 없다보니까 남자들이 막 훌렁훌렁 벗고 입는다 까르르르.


여성 XS 은 여기입니다!


옛다, 네 XS 여기 있단다.

저렇게 가방에 담아서 주신다. 우왕 감사해용. 엑스포 가서 받은 거 넣기에도 좋겠구만!


실은 저거이 나중에 짐 보관 봉투!

그라지요, 배번에 같이 들어있는 BIB NUMBER 스티커를 조기에 붙여서 짐 보관하는 것입니다.


바로 앞에는 티셔츠 샘플이 있다. 사이즈별로 친절하게 있어서 입어보고 사이즈 변경도 가능하다.


여자분들도 막 능력껏 알아서 갈아입고 그랬다. 나도 그냥 티셔츠 위에 입었지롱.

자 그럼 BIB도 티셔츠도 다 받았으니 대회 갈 준비만 하면 된다.

EXPO 구경하러 가자!

(구매를 위한) 엑스포 현장을 들어가기 전에 타 대회 홍보 부스들이 요로코롬 있었다.


마지막 이곳에서 뭔가를 나눠줬는데,

다름아닌 이것은 응원자들을 위한 접을 수 있는 종이 피켓!

저 흰 부분에 본인이 응원하는 러너나 본인 팀 이름을 쓰거나 문구를 쓰더라고.

나는 누구 하나 흔들어 줄 사람은 없지만 받아왔다. 한국에서도 이런거 좀 많이 활용하면 좋겠는데 ㅎㅎㅎ


그리고 친절돋게, 응원하는 사람들 도움되라고 이렇게 코스 안내가 상세하게 되어 있다. 

정말 디테일한 자네들 칭찬해!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열일해! 칭찬해!


쟈... 오늘의 목적이 배번과 티셔츠 수령이 전부는 아니지. 

그래 모든 해외 마라톤의 백미, 진미, 참 맛, 꿀잼 EXPO 방문이다!


보통 엑스포 입점 브랜드나 매장에서 아름다운 파격가 혹은 특별 세일가로 제품들을 판매하기에

대회 참가를 하지 않더라도 엑스포는 꼭 가야한다. 여기서 나는 참말 아름다운 가격에 아이템들을 대량 구매했기에..

보통 엑스포에 그 대회 공식 아이템 같은 것들을 팔기에 기대하고 갔는데

이 정도

이정도? 라서 그냥... 구매하지 않았다. 

대회 티셔츠로 족할 것 같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지도 않았고. 구매 안한 거 후회안함.


쇼크업쇼버 브라는 아주아주 저렴한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일부 아이템은 쌌던 것으로 기억.

물론 사이즈가 있다면 당장 집어야 한다.

아.. 나 헬싱키 인터스포츠에서 샀던 것 보다 가격이 좀 저렴해서 맘 아팠던 기억이 난다...


여기가 핫플레이스였다. 엑스포 가장 안쪽 오른쪽 구석에 있는 곳이었는데...

한국 돈으로 1만7-8천원 정도에 저기에 있는 아이템들을 살 수 있었다.

DKK100 정도니까 환율에 따라 2만원 좀 안될 것이다.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로 치면 플릿러너, 러너스 클럽 같은 스포츠 편집샵에서 본인네들 재고를 아름다운 가격으로 처리하는 것 같았다. 이 집 아주 불티나게 성행하고 계셨고 나도 이들의 판매에 일조했다.


뉴발란스 도 있었고

브룩스도 있었고

CEP도 있었고

SAUCONY 도 있었고

HOKA 도 있었고

NIKE 가 규모는 제일 컸는데 할인율이 아주 매력적이지 않았고 신상은 많았다.

그리고 SAYSKY 매장도 있었는데 카드 결제가 되었다!

반팔 티셔츠 DKK400 정도, 6만원정도에 구매한 것 같다.

엑스포 단가치고는 비싸긴 하다만 워낙 갖고 싶었던 SAYSKY 티셔츠라서 구매했지라아.

소재도 맘에 든다. 

SAYSKY

세이스카이 여성용 슬리브리스를 사고 싶었는데 여성용 민소매 티셔츠가 없었다... 오호통제라.

아쉽다. 아쉬워 정말 ㅠ_ㅠ


그래서 골라보았습니다.

이놈! 이햐 지금도 잘 샀다 생각되는 제품. 소재도 참말 좋다. 핏도 좋다.


엑스포 출구. 저 출구 바로 앞이 나이키 섹션.


나이키. 첫날은 할인율이 그냥그냥 그랬는데 그 이후엔 좀 더 할인율이 내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엑스포 출구.

히히, 열심히 고르고 골라서 고민하며 산 것들과 함께 인증샷.

CYKEL 자전거 맞나봐! 

자전거 주차장.


엑스포 현장 건너편에 공원이 있는데 거기 벤치로 옮겨와서 잠시 숨고르기.


이것이 바로 아까 나눠준 비닐백 (짐보관용)에 붙이는 스티커! 내 배번호 번호와 동일하다.


이게 바로 코펜하겐 하프마라톤 레이스 빕.

배번호가 이렇게 디테일하다잉.

소속 국가 국기가 그려져 있어서 이 사람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 수 있으니까 응원할 때

해당 나라 말로 해주면 아주 좋아한다!ㅋㅋㅋ

BARRUERA 에서 있던 SKYRUNNING 과 CHAMONIX 에서 있던 UTMB, 

NEWYORK MARATHON에서 응원하면서 경험한 것에서 온 사실임!ㅋㅋㅋㅋ


이것은 배번 뒤쪽. 칩과 각종 긴급 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다.

친절하게 덴마크어와 영어 안내가 함께 있다. 영어를 워낙 잘들 하고 영어를 써도 뭐라고 안해서 영어 할 줄 만 알면 덴마크 말 1도 몰라도 여기서 고생할 일은 없다.


으아! 떨린다 떨려!

코펜하겐 하프 마라톤 공식 티셔츠와 배번호를 함께.

(하지만 당일에 티셔츠를 입진 않았다. 촤하하)


대회날 다시 올게! SEE YA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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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덴마크 |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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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송골송골 맺히던 여름이 저물어가고

밤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아하니 아니 벌써 가을,

 

그리하야 가을 맞이 나이키 신상을 구매했다는 우리 동네 넘버워 나이키 호갱.

 

롯데월드 지하 나이키 대리점에서 2in1 쇼츠 와 나이키 빠순이 빠돌이들의 천국에서 구매한 레깅스와 테크 플리스 팬츠!

 

* 제품이미지 출처 : 나이키 닷컴 http://www.nike.co.kr.

 

 

 1,2 번은 남자 팬츠 / 3,4,5 번은 여자 팬츠

본인은 당연히 칙칙look의 선두주자 답게 블랙 구매.

 

작년 여자 테크팩 팬츠는 다리 안쪽이 배색 컬러가 있고 너무 스키니라 시망똥망이라 안예뻤고,

그래서 남자 테크팩 팬츠 제일 작은 사이즈 (M, 작게 나온편이라 남자들도 한 사이즈 크게 사입었어야 했음)를 사서 겨우내 아주 잘 입었음. 여유가 있어서 에픽런 팬츠 위에 덧 입고 러닝 하기 전에 벗고 이렇게 활용도가 참 높은 아이였음.

 

아 본인은 종아리와 허벅지가 러닝으로 좀 더 근육돼지가 되었고 보기보다 다리가 긴편이라(-_-) S 이 이쁘지 않아서 (레깅스나 타이츠 팬츠류는 나이키 제품 모두 S 사이즈) M 사이즈로 샀는데, 역시 남성 테크팩 팬츠의 편안함은 따라올수가.. 그건 길이도 낭낭했기에.

 

# 나이키 테크 플리스 팬츠 / 가격 109,000원 (여성), 119,000원 (남성 / 카모라인은 139,000원)

 

 

 

 블랙이 진리 이니라!!!!!!!!!!!

 다리가 삐쩍 마른 사람이었다면 이것도 샀을테지만 나는 근육돼지니까 빠잉.

 

 

# 나이키 스컬프 타이츠 팬츠 / 가격 99,000원

 

쫀쫀하기와 길이로는 나이키 레깅스/타이츠 팬츠 라인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스컬프.

레전더리 타이츠 팬츠를 구매했다가 캐 실망한 이후로 (허리 밴드 지지력이 생각보다 별로)

더더욱 에픽런만 신뢰하고 애용하고 있었다가 그래도 한번쯤은 입어보고 써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한 스컬프.

오오오, 풍문대로 허리밴드의 넓이나 쫀쫀함은 엄청나다.

입다가 땀났음. 나이키 팬츠나 레깅스류 S 사이즈 입는데 워낙 쫀쫀한 제품이다보니 허리 밴드를 엉덩이 부분에서 끌어올릴 때 적응안되서 혼났으나 한번 입고나니 금방 익숙해짐. 역시 입고 벗는 건 에픽런 제품이 편한 듯.

 

 

 

# 퍼포레이티드 라이벌 투인원 쇼츠 / 가격 55,000원

 

여름에 나왔던 제품에서 이너 팬츠 소재가 좀 더 강화되서 (간절기 제품답게, 보온성과 지지력을 강화해서) 나온 가을 신상품.

참고로 이 블랙+네온옐로우 컬러 제품은 사이즈가 보이면 사야함! 컬러가 기본 컬러이다보니 S 이나 M 사이즈 구비된 곳이 거의 없음. 참고로 이 제품 S 사이즈 본 곳은 '이수 나이키 대리점' 과 '롯데월드 지하 나이키 대리점' 이었음.

이 제품은 보통 대리점에서 지금 10% 할인 하고 있는 것으로 앎. 이태원 나이키 타운은 이 제품 봤던 것 같은데 여긴 할인율이 다른 곳보다 크다보니 사이즈 없거나 이 컬러는 지금은 없을 확률이 매우 높음.

 

쇼츠 안에 이너팬츠가 있는 2 in 1 팬츠의 형태인데, 이너 팬츠가 허벅지를 잡아주는데 불편함이 없고 착용감도 부드럽고 괜찮음. 다소 허벅지 살이 쪼이거나 설명하기 힘든 그 숭함이 있긴하나 금방 익숙해지고 괜.

개인적으로 그냥 쇼츠보다는 2 in1 팬츠를 추천하는 바!

 

허리 밴드도 쫀쫀하고 매우 좋음.

 

 

# 테크 플리스 풀집 후디 (키즈, XL) / 가격 109,000원 (키즈라고 더 저렴할 줄 알았지!)

 

여성 테크 플리스 풀집 후디에는 없는 디자인과 패턴. 후후,

키즈인데 XL 입으니 맞아서 득템. 본인은 평소 나이키 테크 플리스 S 사이즈 입음. 슬림하게 입는 편.

 

 

 

 

 

끗.

  1. 호갱이 2015.09.28 20:08 신고

    안녕하세요~
    저 위에 테크플리스 블랙 사려고 하는 녀자인데요
    저거는 사이즈 그대로 가면 될까요? 혹시 구매 하셨나요? 사이즈 팁좀 주세요ㅠ

    • YOGORISM THE GOYO 2015.09.28 22:11 신고

      바지는 M 샀어요. 키는 167 이고 다리가 좀 긴편이고 허벅지가 가느다란 편이 아니라서요. 근데 미듐도 다리는 좀 짧은데 허벅지 핏 맞추느라 미듐 샀는데 길게 입고 싶으시면 라지로 사야할 거 같아요. 테크플리스 후디는 보통 스몰 입습니다. 키즈는 XL 제일 큰거 샀구요.

  2. 호갱이 2015.09.29 01:20 신고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미듐 사셨다는게 남성용 말씀인지 여성용 말씀이신지..^^;

    • YOGORISM THE GOYO 2015.09.29 08:35 신고

      글 읽어보셨으면 있는데 ㅠ ㅅ ㅠ 작년꺼는 남성용 산거고 올해는 여성용 샀습니다. 제가 위에 사이즈 설명한거는 여성용 구매한 거입니다

  3. 호갱이 2015.09.29 15:36 신고

    글 읽었는데 헷갈렸어요^^;;

    제가 사려는 사이트에는 사이즈 표기가 75 80 이런식이라서 ㅠㅠ

    타이트한 제품이라 사이즈 에러 날까봐 결제버튼을 못누르겠어요 ㅋㅋㅋ ㅠ

    답변 감사합니다 :)

20150823SUN

 

The Nike Mile Run Crew Competition

나이키 1마일 크루 대항전

 

상암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참여 크루 : PRRC1936 / JSRC / SRC Seoul / UCON / RWK / WAUSAN30 / RUNCRU750

                홍익대 하이러닝 / 경희대 경희랑달리기

 

(이하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으며 GoPro HERO4 로 촬영했습니다.)

 

 

 

 

 

 

 

 

 



격한_개취_가미_리뷰.txt

*브랜드 : #Adidas #stellasport _
*상품명 : SC 스포츠 브라 (midium support) _
*소매가 : 49,000원 _
*구매시기 및 구매처 : 2015년 4월 명동 아디다스 직영점_
*컬러 : 화이트/그레이/블루_
*가슴패드 : 일체형. 엑스트라뽕추가불가. 패드살짝도톰. _
*디테일 : 레이서백 디자인. 두꺼운 엘라스틱 밴드형(밴드가 허리 위까지 내려와서 좀 가늘어보이는 착시효과와 보다 안정적 착용감) 일체형 가슴패드(두께는 적당해서 아!무!문!제!없!어!)_
*구매사이즈 : 85 _
*착용 : 고통스러운 밴드형 스포츠 브라. 벗을 때는 밴드가 얇은 디자인 보다 더 낮은 곳에서부터 벗어올려야 하는 고통이 수반되지만, 넓은 이밴드로 착용감은 안정적이고 편안함. 밴드가 천년만년 쫀쫀할리 없지만 디자인도 이뻐서 아껴입게 됨. 이밴드가 넓어서 스포츠 브라! 보다는 뭔가 top의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라 몸매 자신있으면 이거만 입어도 참 이쁠 듯. 난 앙대... _
*단점 : 밴드형 스브는 애증이지라_
*추천사항 : 이쁘니까... 참고로 내가 구매한게 거의 시즌 초라 그런지 저 컬러는 안보이고 안 이쁜 코발트 블루만 온라인에 있는 듯. 나 정말 칙칙한 사람인데 저거는 사람을 화사하게 만들어줍디다. 단거리 달리기 정도는 괜찮을 듯한대 필라테스나 요가할 때 단품으로 입으면 진짜 예쁠 듯☺️_

#sportbra #스포츠브라 #리뷰 #스브사는여자







격한_개취_가미_리뷰.txt

*브랜드 : #Adidas

*상품명 : CCT 3S PD BRA (High Support)

*소매가 : 49,000원

*구매시기 및 구매처 : 2012년 이수역 아디다스 상설점

*컬러 : 블랙/레드톤의 핑크/네이비톤의 블루

*가슴패드 : 일체형. EXTRA BBONG 님 추가 불가능 디자인. 하지만 패드가 생각보다 도톰해서 그런지 밴드형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볼륨감은 잡아주는 편.

*디테일 : 뒷판 후크 잠금식(무려 3단 후크!! 살 조금 쪄도 괜! 빠져도 괜!), 전면 3선 포인트 (광택있는 소재라 솔직히 촌스러움. 시스루 소재의 나이키 티셔츠 위에 입으면 3선이 다소 보여서 조금 미안해짐.)

*구매사이즈 : 85. 본인은 나이키 스포츠 브라는 s입고, 상의는 정55(... 인데 20대 후반되면서 전에 없던 살이 '날개뼈 아래부터 겨드랑이 아래 사이'에 수줍게 잡히는 건강한 돼지입니다.)

*착용 : 밴드형 스포츠브라(이하, 스브)는 우리에게 입을 때에 못생겨지는 고통을 주시고, 벗을 땐 땀에 쩔어진채로 또 역시 못생겨지는 고통을 주시는 치명적 단점이 있으시다. 그것이 싫은 우리에게 강 같은 후크 디자인 제품은, 편안한 얼굴로 쏙 입게 해주시고 대신 후크를 뒤에서 잠가야하는 노력을 하게끔 하시나 익숙해지면 입는 것은 일도 아니고 후크 빼는 것 또한 식은 죽 먹기임. 벗을 때도 한결 인간다운 얼굴로 벗을 수 있음.
소재 또한 보드라와 촉감도 좋다. 가슴 패드가 어느 정도 두께가 있다보니 잡아주는 짱짱한만큼의 더위라던가 땀이 차는건 다소 있지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님. 감안해야지. 운동하는데 땀 많이 배출되요? 많이 차요? 라는건 이 또한 개취이리라.

*단점 : 소재 자체가 스트레치가 있는 소재나 디자인은 아니고 잡아주는 쪽에 포인트를 준 듯함. 그래서 다소 풍만한 가슴의 소유자들은 목 옆쪽을 지나가는 부분 끈 때문에 좀 쨍일 수도 있음. 스브 좀 입어본 누나들은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것임. 유남쌩?

*추천사항 : 입고 벗기 쉬움 밴드형 스브가 주는 고통으로부터 구원해주시는 후크님이 짱! 아디다스는 이런 디자인을 또 내놓으시오! 어서! 직구하기 귀찮단 말야!

#sportbra #스포츠브라 #리뷰 #스브사는여자






 

 

 

 

 

우여곡절이 많았다.

많은 시간을 들인 끝에 수령완료.

 

미즈노 직원들 덕분에 유쾌하진 못했지만.

 

신고 바로 뛰어봤는데 신발은 좋더라-_-?????????????????

 

자세한 리뷰는 좀 더 신어보고 쓰는 것으로.

 

앞코나 힐컵이 특히 맘에 듬.

난 힐컵이 튼실한게 좋더라아.

 

 

 

평발에 축이 무너지는 러너라,

안정화만 신기 때문에 창이 얇다 못해 잡아 주는 힘이 부족한

free 라인은 언제부턴가 애물단지가 되어 버리고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있어서

곱디 고와서 많은 러너들이 이뻐하는 Flyknit racer 는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고 한다, 특히 '오레오' 라 불리는 블랙 간지의 제품은...)

 

어느 날부터 레이서 제품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맘에 들고 눈에 들어서

'에라이 모르겠다, 눈에 띄면 모을거야' 라고 마음먹은지 며칠 안되서

 

조피치의 제품 교환을 위해서 여주 아울렛 가는 길에 들른(?) 롯데 이천 아울렛 나이키 매장에서 남성화 코너 한 켠에서

240 사이즈를 발견!

하자마자 박스를 겟겟겟!

 

 

아몰랑 지를거야

하고 사버렸다.

 

 

아직 너무 고운 자태가 아름다와서 신어보지는 못함.

 

아, 시작되었나. 레이서 모으기=_=,

드디어 나도 레이싱화를 샀다.

얼마나 가벼운지 두고보겠어.

 

지름신은 떠날줄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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