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매니아들이 판은 치는 세상에서 저는 수줍은 나이키 빠순이이기에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준은 못되지만

저 역시 나이키 고정고객, 아니 고정 호갱입니다.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건 아닌데 되돌아 보니 정기적으로 사재끼고 있는 나이키 호갱... 운동을 하다보니 필요에 의해 구매하는 거라고 핑계를 열심히 대봅니다만, 그냥 나이키 빠순이예요. 껄껄껄,

 

지난 10월에 겨울 러닝 대비해서 (긴팔 러닝 용품 하나도 없었던 탓에) 한가득 사재끼고 이제 필요한 것은 더는 없을거야-라는 부질없는 속단을 내리고 지내던 중에, 그래도 역시 필요한 것은 있네요. 나이키 빨간박스(러닝화가 아닌 것)는 많아도 주황박스(러닝화)는 몇 안되서 러닝화도 필요했고, 몇개가 있어도 또 사고 싶을 정도의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나이키 에픽런 팬츠'도 검정색이나 네이비 컬러 쪽으로 있다면 그리고 긴 것 또는 2~5인치 쇼츠가 있다면 낼름 사야지 하고 마음속의 위시리스트를 차곡차곡 쌓아놓고 파주 아울렛으로 갔습니다.

저보다 더한 사람들(집에 미처 열지도 못한 신발 박스가 기본 3-4개씩 있는)과 함께 룰루랄라 떠났습니다.

계획에 없었는데 저보다 더 한 나이키 빠순돌이들이지만 착한 지인들이 절 데려가 주었어요. 고맙다고 몇 번 말했지만 이자리를 빌어 또 말해봅니다. '고마워어어어!!!!!!!'

 

 

 

​나이키 스포 워치

꺄, 이제 아이폰 쥐고 뛰던 날들이여 안녕! 들고 뛸만은 하지만 7-8킬로 이상 쥐고 뛰려니 짜잉..도 나고 10월에 춘마에서 풀코스 뛰려면 시계는 하나 있어야해서 (계획된 구매임을 뜻하는 거시졍. 자, 그럴싸하게 약을 쳐봅니다, 챡챡,) 구매해쓰요.

올검 / 올백(화이트) / 검파 3개 컬러가 있었고, 그 중에서 올검, 올백 이는 나이키 러닝화 밑에 집어 넣는 gps 칩이 포함된 제품이라 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검파 보다 1만원 비쌌어요. 저는 칩이 있어서 검파를 사도 무방했는데(그리고 칩 없어도 괜찮아요. 아~무 문제 없음. 시계가 gps 장착된 아이라...) 검파가 정말 안 이뻐요. 그래서 칩이 있으나, 올검을 삽니다. 올백도 참 이쁜데 안 사는 것은 다 아시잖아요? '때 타는 것이 나는 싫어요'

매직블럭으로 틈틈히 닦아주는 그 수고로움을 안고 살고 싶지 않습니다.

가격은 16만 얼마였어요. 롯데 파주 나이키 아울렛 매장에서 구매.

 

​이태원 나이키 타운에서 구매.

7만원 정도로 기억. LUNAR LAUNCH 인가 그랬어요.

평발에 축이 꺾이는 바보발을 가진 사람인지라 쿠션이 좋은 안정화가 필요한 저는 그동안 루나글라이드6를 신고 뜀박질을 했는데 (페가수스 30 쉴드도 신고 있구요!) 친구가 같은 창을 쓴 제품인데 뒤에 뒤축 부분이 좀 더 부드러운 디자인이라면서 한번 연습용으로 신어보는 것은 어떠냐고 바람을 넣어서 구매했습지요. 네, 그래요, 앞서 말했지만 난 러닝화가 필요했어요.

태어나서 이런 컬러는 처음!!!!! 인데 아직 회복 기간이라 뛰지 못해서 아직 신고 나간 적은 없는데 집에서 사진 찍느라 신는 동안에도 너무 현란해서 발을 감히 쳐다 보지 못하겠네요. 허허허,

 

​싱글렛하고 맨 아래 티셔츠 두개는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에서 구매. 싱글렛은 19천원, 티셔츠는 2장에 3만원 (각 1장 19천원), 참 친절하죠? 가격이 기억이 나서 썼을뿐.

신발은 이태원 나이키 타운, 7만원대

나머지 아이템은 싹다 롯데 파주 나이키 아울렛

 

아따! 간지나브러+_+,

어서 이거 차고 뛰고 싶네요. 까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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