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시애틀에 다녀왔습니다.
벤쿠버에서 차로 2시간쯤 걸리던가요. 국경에서 시간만 길게 안잡으면 2시간 정도면 가는 듯 하네요.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 나이키 매장에서 포스로우 올검을 사왔습니다.
이미 가방을 산 터였고 쇼핑에 매진 할 생각이 아니었더래서 설렁 설렁 둘러봤는데
(포스 로우나 하이탑 스타일의 포스 였던가요. 39~49불 정도면 괜찮은것 있던것 같아요! 29불짜리도 있는데 생각보다 안이뻤던 것 같습니다.)
키즈 라인 쪽에 21.99불에 저 올검 포스 로우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ㅁ ;
'우와 짱이다!!' 이러면서 둘러보면서
키즈 라인이긴 해도 내 사이즈가 있진 않을까 싶어서- 보니
6Y라고 있더군요! (키즈..는 아닌것 같지만 키즈 코너에 있었으니 키즈라고 믿을랍니다.ㅋㅋ)
사이즈가 커서인지 24.99불이라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25불이 어디입니까! 고민 한 20번쯤 하고서 낼름 집어 왔습니다.
소문대로 역시나 많이 덥지만=ㅅ =;
정말 잘 산것 같아요 ㅎㅎㅎㅎ
운동화를 많이 신고 바지를 더 많이 입는 저로서는 벤쿠버 생활에서 유용한 잇 아이템이 될 듯 싶습니다.
다음에 또 가려구요 ;ㅁ ;
코치 백을 66불에서 부터 살 수 있었다니깐요!
나인웨스트는 29~34불이면 이쁜 것 살 수 있었구요.
한국 가기전에 다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ㅋ
YOGORISM_/EVER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