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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ORISM_/EVERYDAY

오랜만,

오,

 

마지막 글이 2010년이라니.

어마무지한 시간의 간극일세.

 

나름 남들한다는 SNS는 다 (열심히) 해오고 손대고 동시에 몇개씩(지금도 페북,인스타,카스를 돌리고 있지. 각각 사용하는 의미가 내게는 다르다는게 함정이지만.) 하기도 하지만,

 

혼자 생각도, 배설할 잡념도 많은 내게 그 어떤 것도 마땅한 휴식처가 되지 못했는데

(그나마 인스타그램...도 이젠 뻘 소리도 못하겠다! 모르는 사이니까, 괜찮아- 라는 핑계가 안먹힐거 같아 이젠)

 

품고 있는 활자도 많고, 호흡도 긴 내 문장을 쏟아내버릴 곳이 4년만에 찾은 티스토리라네.

 

(싸이월드...는 판도라의 상자로 남겨두자. 비밀일기는 가끔 애용중. 똥덩어리 창고라네!ㅋㅋ)

 

 

 

간만에 혼자 생각 할 것들이 많아서 점심도 패스하고 있던 오늘,

캐캐묵은 일기장 발견한 기분일세.

 

역시 지난 날들의 나는 재미있어,

부지런했구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