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쓰는 일상 속의 단상斷想
평범한 일상이 잊지 못 할 순간, 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보면
어쩌면 우리에게 하찮은 순간 순간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순간 순간 속의 대화들과 작은 몸짓 하나도 그 잊을 수 없는 순간과 함께
마음에 아로새겨지는 듯 하다.
진하게.
10월 11일 토요일 새벽
그 날, 그 순간,
그 순간의 호흡, 그 순간의 박동수,
그 순간의 공기를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어디있든 무얼하든 잊지 않을
아니 잊혀질 수 없는 순간.
:)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