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루에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의커피] 유럽 여행에서 마신 77잔의 커피들 동유럽, 서유럽, 북유럽을 다니면서 마신 커피들만 추려봤다.참 재미있는 것은, 동유럽은 친구들과 다니다보니까 혼자 시간 내기가 쉽지 않고 그리고 딱히 커피 생각이 많이 나지 않아서 커피 마실일이 적었다 치지만, 서유럽에서도 파리에서는 초반에 잔뜩 긴장해서 그런가 커피 마신 기록이 거의 없다. 그 흔한 스타벅스도 한 번 안 갔다. 긴장을 좀 풀었나 싶은 파리 일정의 끝물이었던 몽마르뜨에 갔을 때가 아마 밖에서 마신 첫 커피인 것 같다. 파리에 있을 때. 그에 비해 바르셀로나에서는 커피를 참 많이 마시면서 다녔네. 물가가 싸기도 했지만 정말 여유롭게 다니기도 했고 아마 더워서 더 그랬을 수도 있다. 그리고 북유럽은 거의 의무감으로 먹어봐야겠다 싶은 커피는 다 마시고 다녔었고.아마 꽤나 긴 포스팅이 되겠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