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쓰는 일상 속의 단상斷想
1. 2번 트랙인, Reset (w/ 이적)
개인적으로 가사가 제일 맘에 드는 곡.
18일에 이 앨범 풀리자마자 불 끄고 누워서
듣다가 너무 좋아서 불 켜고 일어나서
받아쓰기 했음. 아 좋아.
노래할게 모든 것이 다 지워진대도
2. 4번 트랙인, 세 사람 (w/ 성시경)
토이 7집의 타이틀 곡.
오 마이 러브, 오 나의 사랑
오 나의 태양 시경님.
멜로디는 밝은데 가사는 슬픔.
노래만 얼핏 들으면 기분 좋은 노래 같지만
가사에 조금만 집중해도 그냥 눈물 또르르.
3. 세 사람 가사 중에 맘에 들었던 부분.
7년만에 나온 토이 7집,
예전보다 밝아진 기분이고
여성 라인업이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난 아직 불만없이 잘 듣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