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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렁이에게 기쁨을 더보기
오랜만, 오, 마지막 글이 2010년이라니. 어마무지한 시간의 간극일세. 나름 남들한다는 SNS는 다 (열심히) 해오고 손대고 동시에 몇개씩(지금도 페북,인스타,카스를 돌리고 있지. 각각 사용하는 의미가 내게는 다르다는게 함정이지만.) 하기도 하지만, 혼자 생각도, 배설할 잡념도 많은 내게 그 어떤 것도 마땅한 휴식처가 되지 못했는데 (그나마 인스타그램...도 이젠 뻘 소리도 못하겠다! 모르는 사이니까, 괜찮아- 라는 핑계가 안먹힐거 같아 이젠) 품고 있는 활자도 많고, 호흡도 긴 내 문장을 쏟아내버릴 곳이 4년만에 찾은 티스토리라네. (싸이월드...는 판도라의 상자로 남겨두자. 비밀일기는 가끔 애용중. 똥덩어리 창고라네!ㅋㅋ) 간만에 혼자 생각 할 것들이 많아서 점심도 패스하고 있던 오늘, 캐캐묵은 일기장 발견.. 더보기
20140918, sky of the day 2014년 9월 18일 목요일 오후 6시 즈음 용인 마북동 산자락에서. iphone5 시뻘건 혀를 낼름거리는 네 녀석은, 강남역에서 교대역으로 가는 길목에서 잡혔지! 높은 건물따위들이라고는 찾기 힘든 강화에서 봤다면, 걸릴 것 없이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어 더 좋았을 하늘. 그래도 큰 위로가 되었어. 더보기
레드망고 카카오그린 간만에 명동 레드망고. 무지방 요거트. 이거시 미듐 사이즈. 토핑은 3가지. ₩9800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