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본점 4층 구석에 있던 것으로 기억.
일전에 두번인가 가본적 있는데 그때마다 늘 서래마을 베끼아였음.

케익이 아마도 각 9.9천원
커피가 7-8천원이던가 (리필 됨)

여긴 식사보다 후식이 더 비싸다던가.
하지만 케익이 굉장 맛있으니까 용서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데블스케익(맨 아래 사진) 을 추천. 물론 치즈도 맛있는데 내 생에 먹어본 초코케익 중에서 손꼽힘.

아이스크림은 만원돈이나 받으니 하겐다즈... 이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그게 무엇이든 간에 케익이 굉장 맛나서 문제가 전혀 되지 않음!

남산을 달리고 나서 먹은 것이라 그런가 굉장 맛나게 먹었다 냠냠.

생애 첫 동아마라톤 참가.

10KM이지만, 어쨌든 처음은 처음이니까.

 

이번 동마가 나에게 의미 깊은 이유는 단지 첫 참가이기때문이 아닌,

부상 이후에 참석하는 첫 대회이기 때문이다.

 

온전한 상태에서 나간다면 아마

'내가 얼마만큼 성장했는가'라는 포인트로 달렸겠지만

 

지금 내게는

'내가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는가'라는 사명이 주어졌다.

내가 나에게 주는 큰 사명.

 

직장인의 작은, 소소한 취미 생활이 어쩌다가 이다지도 크게 다가왔을까.

 

 


데블스도어.
요즘 굉장히, 그긋드 으즈므늬, 인기몰이 중인 곳. 7/9호선 고속터미널 역 바로 옆. 지하철역하고 연결 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가까우니까 굳. 주말 저녁 6시즈음 갔더니 대기가 1시간 30분... 정도 걸렸음. 지인의 말에 의하면 주말 점심시간, 12시즈음 가면 웨이팅 없이 쑝 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고!


감자튀김과 햄버거!


사진엔 없지만 계란이 올라간 시금치 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햄버거도 물론 맛났지만 시금치 피자가 제일 쨔응!
윙&닭봉 메뉴도 시켰는데 그냥 그냥...
아 맥주 맛있어요. 난 술 잘 못하는 사람이고 맥주 한 캔도 잘 못 먹는데 그래도 반은 먹은 듯ㅋ
분위기 좋습니다. 주말 저녁 웨이팅 1시간 30분은 니니하지만...


롯데리아 라면버거. 내가 사먹는건 한번으로 족하고 누가 사주면 또 먹을 듯. 먹을 때 모습이 다소 추해지고 모자라보이게 됩니다. 썸남썸녀 혹은 애인하고 먹는 것은 비추. 가족과 드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동네 무한리필 돈까스 & 떡갈비 집. 1층은 정육점인 곳에서 하는건데 음, 떡갈비는 그냥 그냥 그랬... 난 떡갈비 때문에 갔는데. 돈까스는 괜찮았으요.

이수 남성시장 골목 안쪽에 있어요.




떡갈비에 실망한 마음 달래러,
베끼아 못가는 마음을 투썸으로 달래러,
역시 프랜차이즈 카페 중 케익 상위권.
갑오브 갑이라고는 생각 안함.


올해 첫 빙수.
강남역 코코이찌방야 위에 있는 설빙.
딸기빙수!
아 근데
딸기를 채썰기 하셨네...
참고로 설빙 중에서 딸기빙수 갑은
신천점 !!!! 딸기가 아주 딸기딸기 합니다. 실해요. 다녀본 곳 중엔 제일 갑!


어느 날의 저녁. 야근하면서 먹었던건데...
아 이름 까먹었다.
레몬크림치즈 발라먹으니 황홀함이 열배는 가미되었던 베이글~



어느 날의 점저-_-,
바빠서 밥 먹을 시간이 없었던 어느 날.
안데워서 차가웠샤!
던킨도너츠 베이글샌드위치
저 반쪽뿐!
전 계란만 들어가면 모든 샌드위치가 고급져보여요.


롯데 뭐시기 팜... 과자였나.


​어느 날의 점심 모스버거. 에비가츠버거 였나.

작아서 그런가 먹고 나면 금방 배고파지는 모스버거. 나도 시간만 있으면 두 개 먹었을거...^^

 

​회사 언니가 사준 공차...의 스무디. 밀크티 따위 먹을 줄 모르는 초딩 입맛은 공차가서 다른 메뉴를 시킵니다. 아유 달다 달어.

단거는 먹다가 질리는데 가끔 땡긴단 말이지. 예를 들자면 휘핑 듬뿍 카페모카나 휘핑없어도 달고 됴은 자바칩프라푸치노.

 

​그 어느 날 친구네 집에서 먹은 망원시장 표 고로케.

치즈의 유연함과 맛남을 보여주려고 찍은 사진.

자, 시경 오빠 드세요!!!!!!!!!!!!!! 한 입 주고 싶네요 진짜. 호호 불어서 당신 입으로 쏙.

 

​으아니! 추억의 아이스크림. 이것을 기억한다면 당신은 최소 80년대생.ㅋㅋㅋㅋ 초코도 참 맛있지만

​으아니! 이거슨 딸기지롱! 딸기가 진짜여! 물론 초코도 좋음 둘다 주세요. 둘다.듈다.

 

어느 날 아침에 힘차게 7km 뛰고 먹은 브런치 @ 홍대 앞 투썸

런서울 리더님의 은총. 아 근데 모자라여 형... ​

​그래서 레드벨벳은 내가 사묵었지. 아 근데 그냥 그래... 투썸에서는 생크림 딸케나 초케를 먹는 거로.

딸케=딸기케익, 초케=초코케익

​판교 아브뉴 프랑 '닥터로빈'

오, 처음 가봤어용. 가격은 뭐 그냥그냥. 근데 맛있음. 건강한 맛. 가까이 있음 자주 가고 싶은 그런 느낌?

​마늘 추가!!!!! 구운마늘 싸릉훼여 싸릉훼.

구운 마늘 많이 먹을 수록 뭐랄까, 건강력 +50 업의 느낌이다.

고기랑 먹으면 추가 +10의 느낌.ㅋㅋㅋ

 

판교 아브뉴프랑 '쎄시쎌라' 혹은 '세시셀라' ㅋㅋㅋ

세시셀라를 10년 전에 도산공원 근처 매장에서 처음 갔었는데, 부끄럽게도 그날 이후로 처음이네 ㅋㅋㅋ

그때 먹었던 추억의 메뉴를 상기하며 그대로 시켰는데, 초코는 예전만 못한 느낌. 근데 당근케익은 어쩜 10년째 그대로니 너..

집에서 가까운 서래마을 세시셀라가 없어진 것이 천추의 한.

아 마이쩡. 저녁 많이 먹고 이게 또 들어갈... 줄 알고 2개 시킨건데 당근만 시킬걸. 반쯤 남기고 왔다. 지옥가서 다 먹겠지...

​어느 날의 순대.

바퀴베네 못잖은 속도로 우후죽순 늘어가는 '할매순대국' w/ 전원주 아줌마의 사진 의 순대.

어지간해서 맛없는 것이 없는 나로서는(편식은 합니다만) 뫄이쩡. 난 이런 내장식 순대 혹은 내장st 순대 느므 좋아요.

맛있으니까!!!!!!!!

 

​어느 날 트랙 훈련 실-컷 하고나서 급 먹게 된 솜리치킨.

신촌에 있는 솜리치킨은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먹어 본 적은 없는데! 신천 솜리치킨에서 양념과 후라이드 반반- 메뉴로

하하하... 입천장은 까실까실하게 까질 지언정 내 너를 한조각만 남기고 다 묵었지... 그리고 그 한 조각은 집에서 잠들기 직전까지 생각이 났지. 이런 미저리 같은 치킨 남은 한 조각 생각...

 

설빙의 지존! 설빙의 자랑!(내 맘대로) 설빙의 자존심!

설빙 딸기 빙수 !!!

이게 어디 지점의 것인지는... 혼자서만 아끼고 싶은 마음이라 어딘지 밝히지 않겠다.ㅋㅋㅋㅋㅋ

다녀본 설빙 중에서(4-5개점?) 딸기 빙수의 딸기가 제일 실하고 딸기 아까운줄 모르고(?) 마구 올려 주시는 곳.

아아, 여기서 한번 먹으면 다른 점의 채썬듯한 / 딸기 시럽을 왜 버무려놨나 싶은 / 이게 딸기야 딸기잼이야 싶은 딸기를 올린 다른 설빙은 가지 못하게 된다. 아니 먹으면서도 불만족을 느끼게 된다.(하지만 어딜가도 다 먹지)​

​어느 날의 일용할 저녁, 징어징어 오징어 튀김.

아 므ㅏ이쩡.

강남역 뱃고동

 

개인적으로 '짜증나게 매워서 화를 유발하는' 매운 맛을 싫어한다.

맵더라도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어야지 밥 먹는데 짜증나고 화나는거 vㅔ리 싫어.

여기 낙지볶음 므ㅏ이쩡. 노짜증 노무리 노부담 인조이유어 낙지  vㅔ리 vㅔ리

​강남역 뱃고동

​강남역 호미빙 딸기빙수

음,

나는 설빙이 더 내 스타일~

 

​마라토너 형아들이랑 먹은 인절미 빙수 @ 설빙

딸기 빙수가 안된다니요 의사선생 사장님!!!

거짓말이라고 얘기해줘요. 제발.... 거짓말이 아니라서 인절미 빙수 울며겨자먹기로 시킴. 인절미아이스크림도 시킴. 인절미가 아주 작은 정육각체 형태로 있다니.. 신세계였다. 이런 아이디어는 신박하구만!

 

​우왕. 이름까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치 피자인가?

강남역 베를린 있는 골목 근방...이었는데.

기름진 저녁. 와하하하, 이름 생각안나 와하하하하,

 

오! 강남역 도치피자
​맞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보니까 알았네^^ 이래서 사진을 남길 필요가 있...

 

​회사 앞에 새로 생긴 샤브샤브 샐러드바.

점심에 인당 12900원 정도였나?

강남역 spoon on the street 이었나. 가물가물가물이.

 

​런서울 짐순이 하면서.

상수역 할리스.

 

아이스 아메리와 레드벨벳.

 

​상수역 할리스.. 옆에 있는 감자튀김집.

크림생맥주가 2000원인가 2500원, 감자튀김은 역시 갈릭!!!

6천원 정도하나.

 

이거 하나면 인당 맥주 두 잔은 그냥 먹던데 ㅋㅋㅋ

술 잘 못하는 나는 그저 사이다랑 물만 호로록!ㅋㅋㅋㅋㅋ 므ㅏ이씀. 상호명을 못 외워서 미안해요 사장님.

​롤링핀 '압구정 식빵'

쓰릉흔드 친구야. 너는 the love!

 

​동대문운동장역 DDP 안에 있는 'battery park' 빠떼리공원, 이라고 쓰면 혼나겠지만 아무튼 배터리파크.

가지피자. 오 맛 이쩡. 가지가지 할 줄 알았는데 가지피자 맛있음 굉장히.

가지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맛. 나는 가지 좋아해서 더 맛있게 먹음.

 

​뭐더라... 삼겹살리조또? 김치가 들어간것이었나... 뭐 인상 깊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평타는 치나 오!!!!! 할 정도는 아니었나봅니다.

 

​파블로바 / 투썸

메뉴 이름이 파블로바. 딸기 성애자로서 밑의 머랭이 참 거슬리지만, 딸기 때문에 사먹은 메뉴. 많지는 않지만 카스타드 크림이 있습니다. 아~~~~~~~~~~~~~~~~~~~~주 달아요. 아메리카노랑 먹어도 부족해... 달아.... 너무 달아...

 

​어느 날의 집밥.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이!태!원! 해!방!촌!

Al Matto 의 감자튀김피자. 이름이 알베르또 피자-_-??

지나가다가 창문 너머로 남들이 먹는거 보고 뭐에 홀린 듯 들어가서 먹음.

드세요. 꼭 드세요. 두번 먹어도 후회안함.

 

 

해방촌의 자랑 (내맘대로) 마이쥬스.

가게 확장 오픈 했다고는 들었는데 오오 처음 갔음. 그 전의 작은 매장도 나름 좋았는데.

마이쥬스의 최고는 수박주스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더 좋은 마이쥬스.

라지 사이즈 마시면서 해방촌에서 경리단길 넘어가면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음.

 

 

 

쳐묵쳐묵 라이프. 아주 틈틈히 시간 내서 잘 먹고 다닙니다.

얹어만 가는 군살은 덤. 그러니 최소한 먹은 만큼 운동합시....드ㅏ...... 안그럼 나처럼 군살 덤!


141226 잠실 만푸쿠. 연어대뱃살덮밥. 하앍! 잠실은 그리 자주 가는 스팟은 아니지만 밥을 먹으면 거의 여기서 먹는 듯. 난 만푸쿠가려고 잠실을 가는거...였나?


같은 날 식후 디저트, 폴바셋 의 초콜렛 에끌레어. 달아! 시즌한정 메뉴인 누텔라 카페라떼랑 먹었는데 역시 아메리카노랑 먹어야 하는 듯 달달한 디저트는. 아, 누텔라 카페라떼는 뭔가 고급진 카페 모카의 맛이었다. 추천은 하지만 난 두번은 안 먹을 듯.


만푸쿠 같이 갔던 친구의 선물. 생애 첫 허니버터칩! 애정한다 친구야. 이 날 밤에 동생이랑 야무지게 격파함. 야!무!지!게!


141227 유콘 송년회날 보리 언니가 준비하신 마카롱! 므ㅏ이쪙! 이태원에 있는 마카롱 집의 작품(!)이었는데 어디더라...-__-


150104 서교밥집 지금은 천원씩 올랐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가격(4000원이 메인 가격)의 서교밥집. 안동찜닭밥을 엄청 좋아함. 냉모밀은 엄청 엄청 양이 푸짐하다. 워낙 싸다보니까 남자애들은 1인 2메뉴...도 시키심... 메인디쉬 + 냉모밀 (이것 또한 메인디쉬라는 것이 함정)


141228 이태원 돈차를리
저 메뉴 중에 맛없는게 하나도 없었네
바르셀로나 교환학생 다녀온 친구들이 둘이나 있어서 주문은 그들에게 알아서 맡김. 나는 그저 야무지게 후두리챱챱 야무지게 챠묵챠묵. 타코도, 문어 샐러드? 문어 뭐시기도... 아무튼 사진 속 아이들은 다 맛있었어요. 친구들은 맥주를 마셨지만 나는 야무지게 사이다, 호로록!


​150106 새해 첫 나이키 NTC 를 마치고. 잠바주스 였는데 저거 이름을 까먹었네잉... 저걸 밥 먹듯이 먹고 다니는 동생이 사주셨습니다. 딸기 스무디에 시리얼 냠냠 말아서 먹는 맛이었는데. 식사 대용으로 좋겠지만 금방 배고플거예요. 다이어트는 늘 그런법이죠. 흑,

​1월 어느날 점심. 회사 언니랑 큰맘먹고 연어와 특초밥을 클리어. 회사 근처에 있는 알짜배기 초밥집, 맛도 좋은 초밥집 '호우초밥'

​마!카!롱! 아띠제 마카롱.

​네 녀석이 딸기..마카롱인가 싶구나. 맛있었던거 같아. 왜냐면 기억이 없거든. 맛없으면 단번에 기억남.

​그 어느날의 순살치킨. 3가지 맛을 주문했다. 몇명이서 먹었을까요...? 순전히 저 감자가 먹고 싶어서 저 집에서 시켰다.

​150103 으아니 이거슨! 전마협 마라톤 완주 후에 먹은 떡!국! 열심히 뛰고 먹어서 더 그런 것 같은데 엄청 맛있었다. 냠냠. 국물까지 깨끗이 비워냈음!

​150103 전마협 마라톤 끝나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갔던 '동양 최고의 맛' 훼미리 손칼국수 (뚝섬역, 투썸 바로 근처) 고기가 잘깃잘깃, 야들야들, 꼬숩꼬숩! 입에서 살살 녹는다우 ㅜㅜ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칼!국!수 칼국수까지 먹고 나면 뭐랄까 정복욕과 함께 졸음이 몰려온다. 실제로 이거 먹고 이동하는 중에 졸았다. 꾸벅꾸벅.

​한국외대, 회기역 근방 어딘가. 1인분에 5천원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의, 대학가의 위용을 자랑하는, 야채곱창. 난 곱창을 평소에 즐겨먹는 사람은 아니라 잘은 모르는데 금호동의 맛짐 '진미곱창'에 비하면 냄새도 나는 편이긴 하지만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고들 함께 드신분들이 말씀하셨음. 난 순대나 주워먹기 바빴지^_^ 이게 매콤? 해서 그런가 찬으로 바나나가 딸려나왔다. 입가심인가. 배려돋네! 그것도 모르고 식전에 먹어서 버려서 미안하드아...

급으로 놀러 가게 되어서 친구네 집에 옷가지 등을 얻으러 갔었다. 그때 엄마가 내주신 먹거리. 분명 잔뜩 먹고 왔는데 이거 너무 맛있어서 또 챠묵챠묵... 집에서 만드신 애플파이랑 당근케익인데 엄청 마이쩡..ㅠㅠ



​강촌 리조트 슬로프 위에 있는 푸드코트. 역시 보드타고 당떨어질때 먹는 간식(이라기에 과한 음식들)이 최고얌.

 

​강촌 가는 길에 친구가 사준 킷캣. 유사품 키커!랑 혼동되지 마시라! 사진이 굉장 느낌있게 나와서 맘에 든다. 나만 그렇게 생각할지라도 난 좋음

 

​우리동네에서 초밥이랑 일식이 제일 맛있는 '스시로로' 의 지라시덮밥 (1만원, 쓰릉훼요)

손님오면 가는 나의 훼이보릿 음식점. 데려가서 멕이고 욕먹은 적은 없음.

 

​결혼하는 동기가 청첩장 주면서 서가앤쿡으로 동기를 우루루 데리고 갔는데... 우리가 알던 그 예전의 서가앤쿡이 아니다. 맛도 별로고, 바뀐 메뉴도 그냥그냥. 앞으로 그냥 pizzeria나 가는 걸로.

 

​오 마이 러브 스트뤄붸리! 딸기 너 없는 겨울은 상상할 수가 없구나. 어서 내게로 와 내게로 와 열박스가 되어 내게로 와!

​나의 아침 혹은 저녁인 아이들. 기호식품이기도 함. 요즘은 액티비아 2+1 행사로 액티비아에 매진하는 중. 요거트류 엄청 애정하는 사람.

​어느 날의 점심. 스쿨푸드. 돈까스랑 떡볶이가 같이 합체해 있는 메뉴임. 둘다 먹고 싶을 때 추ㅋ천ㅋ

현대백화점 신촌점 옆에 마포만두 있는 건물 코너에 있는 크레페 집. 신촌을 제 집 드나들 듯 들락거리던 시절에 자주 먹었는데, 1월 언젠가 외근 갔다가 런서울에 뛰러 가기전에 하나 호로록'ㅅ'! 난 언제나 딸기 딸기 딸기 딸기!!!!!!! 생크림하고 딸기 뿐인데 어쩜 이리 맛있냐 너 반칙이야.

 

 

아,

아직 딸기 빙수는 시작도 못했다. 

생각할 수록 두근거려서 쉽게 잠 못 이루는 밤.
그런
밤.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저녁무렵.
손기정 마라톤에서 난생 처음 50분대 초반의 기록을 남긴 엊그제 그날로부터 정확히 5년 전, 비오던 날의 벤쿠버, 난생 처음 교통사고를 겪었다.


_
퇴근하고 언제나처럼 버스를 타고 귀가했는데, 그날은 왜 집에서 2정거장을 더 지나야 있는 그 동네에서 길을 건넜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Fraser st 41st 에 살던 친구를 만나러 가려다 말았는지, 27th에서 내렸어야 했을 내가 멍 때리고 있다 지나쳐서 내렸던 것인지.

시골에서 천방지축으로 자라 왼쪽 무릎 같은 자리에 깊은 상처를 2번이나 낼정도로 험하게 컸지만 병원 입원이나 깁스 따위 해본 적 없던 내가 차에 치였다.

여러 사람이 길을 건너길래 아무 생각없이 따라 길을 건넜는데 하필 그들은 홈리스였고, 길 건너기 전에 눌러야하는 보행자 신호는 눌러있지 않았다. 어쩐지 서둘러 걷더라니. 아차 싶었을땐 이미 차들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고 본능적으로 발을 굴렸다.
하지만 내가 내린 곳은 사거리, 내 뒤쪽에서 오고 있던 은색 SUV가 내가 있는 쪽으로 코너를 돌면서 빠른 속도로 오고 있었고 치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좀 더 빨리 달리면 될 것도 같아-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오른쪽 손에 꽤 큰 충격이 왔고 그 힘을 그대로 받아버렸고, 옆으로 한바퀴 굴렀다. 그 와중에 살겠다고 멋지게 착지(-_-)하고 어디 다친데 없나하고 봤더니 아뿔사 오른쪽 손이 터져서 시뻘건 피가 뚝뚝. 그제서야 느껴지던 고통.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 그리고 머리 속에서 미친듯이 지나가는 많은 것들. 아 젠장 앰뷸런스는 타기만해도 150불이라는데, 아 이거 누구한테 먼저 연락해야하지, 이거 병원가서 뭐라고 설명하지, 나 이거 무단횡단일텐데 보험처리 안되면 어떡하지, 아뿔사.

외국에서 보낸 첫 생일을 보낸 뒤였고, 벤쿠버 생활은 이제 꽤나 익숙해! 하던 그 즈음에 겪은 사고는 그야말로 멘붕. 다행히 누군가 앰뷸런스를 불러줬고 구조대원 아저씨는 유머러스해서 고통으로부터 내가 신경 안쓰게 해주려고 농담따먹기를 쉴 새 없이 던져줬고, 병원에서는 혼자서 고통을 감내하지 않도록 친구도 수술 전에 도착 했었다. (하지만 마취된 내 손을 뚫고 지나가는 바늘의 움직임은 아직도 기억한다.)
다행히 내가 그 당시 정황을 다 기억해서(근방에 몇 번 버스가 지나가고 있었고, 차 색깔이나 차종은 무엇이었고 등) 보험처리며 사후 재활 치료 등을 잘 받았다.

_
내 오른손에는 손금 아닌 손금(봉합 흔적)이 새로 생겼고 오른쪽 4번째 손가락은 모양새도 이상하고 부자연스럽지만 사고 전처럼 젓가락질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다른 이들의 손도 잘 잡을 수 있게 되었다.

_
매년 11월 이맘 때쯤이면 그날의 일이 떠올라, 그 날의 공기와 분위기가 느껴진다.
머나먼 타지에서 큰일이 있었지만 한시도 내가 혼자가 아님을 알게해줬던 내 손바닥의 상처.
참 아이러니하게도 병원에 실비보험 서류 떼러 갔다오는 길에 5년 전 이맘때쯤 사고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은 것이 이렇게도 긴 글을 쓰게 만들었다.

(덧, 보험은 진리, 보험은 사랑, 보험은 필수. 워킹홀리데이 보험없이 절대 가지마라)

(덧, 사고 나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된다, 정신 차리는게 어렵다는게 함정)





/pic. iPhone5, 2014.11.16. @mt. Bukhan

백운대. 를 향해서 묵묵히 왕복 5시간.


어제, 간만에 물붓으로 글씨를 써 보았다.
내키는대로. (캘리는 언제쯤 배울 수 있을까)
그러다가 내가 좋아하는 크루 이름으로 연습한 것 들.



2주마다 다 함께 뛰는 러닝 크루 모임이 있다.
합정, 상수를 기반으로 하는
"RunSeoul (런서울)"

16번째 러닝이 이번 주에 있으며,
나는 10월 3일부터 현재까지 3회 참여했으니
런서울에서는 꼬꼬마 런서울 러너인 셈.

기왕 런서울 얘기가 나왔으니
런서울 금주 정규런 홍보글을 옮겨본다.







16th RUN!

crewlove,
Runseoul 의 열여섯번째 Running!

1)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15분
2) 장소는 상수역 할리스 커피 앞
3) 준비물은 건강한 몸과 마음
4) 코스는 6km, 시끄러운 홍대 일대.
5) 누구나 참여가능!
6) 짐은 없이 오세요.

이번주에 6km를 달릴 예정입니다. 준비물은 건강한 마음과 튼튼한 몸! 마음 따뜻하게 모여서 몸이 따뜻하게 달리고 좋은 이야기를 나눠봐요! 처음 오시는 분도 언제나 SupYo, 환영합니다. 혹시 조심스러운 분은 카카오톡 to DkTheBlank or HQ@RunSeoul.com!

더불어 @RunSeoulHQ Follow!

주위에 많이 알려주세요!
깜짝 놀랄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런서울 / #RunSeoul 은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러닝 프로젝트 Global Running Project 입니다. 우리는 서울 을 달리는 러너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달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한국을 방문중인 외국인,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한국의 러너를 만나고 싶은 외국인과 한국의 러닝클럽 RunningClub을 알고 싶은 외국인을 좋아합니다.

참여나 궁금증은 HQ@RunSeoul.com 으로 Mail, 혹은 질문해 주세요. 당신을 기다립니다. 곧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프랑스어 번역도 함께 올라 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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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이수, cafe siena, iphone5



*14년 10월 29일에 인스타에 올렸던 글.



걱정하면 지고 설레이면 이긴다
항상 설레이는 인생을 살아야지.


아름다운 날들 가운데 날아드는 모진 바람과 풍파와 자잘한 모래알부터 들어내지도 못할 만큼 큰 바위들까지, 나를 할퀴고 아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지켜내리라. 지켜냄의 훈장과 같은 굳은살은 그냥 두지 않고 잘 닦아내고 부드럽게 약을 바르고 수고했다고 만져주어 다시 부드럽게 해줘야지.

여러가지 아픔과 어려움으로부터 온전히 나를 지켜내어, 나의 행복을 현재진행형으로 영속해나가리. 행복이 반드시 과거형 또는 미래형만은 아닐거야.


수고했다. 과거의 나
수고해라, 현재의 나
행복하다면서? 축하한다! 미래의 나


:)




로얄컵케익, 압구정

TPE 시음회 가기 전에 친구 기다리며 좀 쉬려고 들어갔는데 컵케익이 너무 맛있어서 많이 놀랐었다.

막 엄청 시도때도없이 단 맛이 아니라서 앉은 자리에서 아메리카노없이 하나도 거뜬히 먹을 것만 같았다.


단 것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권해볼만.
게다가 비쥬얼도 귀여움!
4-5천원선.

아주 가끔 생각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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