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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ORISM_

[손으로쓰다]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 *손으로 쓰는 일상 속의 단상斷想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 저 친구에게 소개받고 제목도 문구 일부도 맘에 들어서 받아 적아놓은 상태. 곧, 읽어봐야지. 강신주 횽아는 옳다. 옳아. 한마디 한마디 사람 울리는 기술이 있음. 더보기
[손으로쓰다] 잊을 수 없는 순간, the moments ​​ *손으로 쓰는 일상 속의 단상斷想 ​평범한 일상이 잊지 못 할 순간, 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보면 어쩌면 우리에게 하찮은 순간 순간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순간 순간 속의 대화들과 작은 몸짓 하나도 그 잊을 수 없는 순간과 함께 마음에 아로새겨지는 듯 하다. 진하게. ​​​​​​​​​10월 11일 토요일 새벽 그 날, 그 순간, 그 순간의 호흡, 그 순간의 박동수, 그 순간의 공기를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어디있든 무얼하든 잊지 않을 아니 잊혀질 수 없는 순간. :)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있다. 더보기
[손으로쓰다] 꿈 ​ *손으로 쓰는 일상 속의 단상斷想 황인숙, 꿈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봐도 꿈 같은, 더보기
Nike / WE RUN SEOUL 2014 ​ 축제가 시작 되었다 ​ 3만 러너들이 출발선 앞에서 그룹별로 기다릴 때. 매년 저 플래그는 사진 찍은 듯 ​ 런서울 리더가 찍은 사진 (Pic by iPhone5s of DktheBlank) ​ 두근두근. D 그룹 출발 전. ​ 잘 할 수 있겠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완주만 하자, 고 마음 먹었던 순간. 내 뒤의 풍경. ​ 구 양배추 현 조세호씨와 다른 mc분... 이름 기억 못해서 미안해요. ​ 완주. 다행히 쓰러지지도 않았고 생각보다 더 좋은 성적이었다. 몸 상태로 봐서는 한 시간 넘을 줄 알았는데. (​​독한 뇬) ​ 난 블랙밴드 러너였. 그래서 VIP 라운지 입장가능 했었는데 그 때 받은 입장팔찌 번호가 77번 이었다 double lucky ! 노란색 팔찌는 2008년 나이키 휴먼레이스 때 .. 더보기
설레이는 인생 ​ 20141101 이수, cafe siena, iphone5 *14년 10월 29일에 인스타에 올렸던 글. 걱정하면 지고 설레이면 이긴다 항상 설레이는 인생을 살아야지. 아름다운 날들 가운데 날아드는 모진 바람과 풍파와 자잘한 모래알부터 들어내지도 못할 만큼 큰 바위들까지, 나를 할퀴고 아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지켜내리라. 지켜냄의 훈장과 같은 굳은살은 그냥 두지 않고 잘 닦아내고 부드럽게 약을 바르고 수고했다고 만져주어 다시 부드럽게 해줘야지. 여러가지 아픔과 어려움으로부터 온전히 나를 지켜내어, 나의 행복을 현재진행형으로 영속해나가리. 행복이 반드시 과거형 또는 미래형만은 아닐거야. 수고했다. 과거의 나 수고해라, 현재의 나 행복하다면서? 축하한다! 미래의 나 :) 더보기
[손으로쓰다] 순간들에게 ​ *손으로 쓰는 일상 속의 단상 순간들에게 아쉬움을 남기지 맙시다. 그러하겠노라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오늘도 나는 다짐을 하고 또 행동으로 옮기고 있지 언젠가는 누군가는 알아줄지 모르고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순간들에게 최선을 다할테다. 어느 날 너는 그렇게 내게 다가왔다 더보기
almost and, ​​​ all pic by iPhone5 20141101 cafe SIENA @isu, Seoul 마음만 먹으면 사람 일에 마지막이란 없다 그것이 설령 죽음이라 할지라도. almost and, not end 더보기
[손으로쓰다] 안녕, 마왕 ​ *손으로 쓰는 일상 속의 단상 고스트네이션에서 와이프 자랑을 그렇게 하던 게 참 인상적이었는데. 화려한 언변과 고집스러운 부분들도 다 그립고 슬프다. 일상으로의 초대를 앨범으로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RESTINPEACE 안녕 마왕, 신해철. 더보기
어느 날의 압구정 ​​​​​ 로얄컵케익, 압구정 TPE 시음회 가기 전에 친구 기다리며 좀 쉬려고 들어갔는데 컵케익이 너무 맛있어서 많이 놀랐었다. 막 엄청 시도때도없이 단 맛이 아니라서 앉은 자리에서 아메리카노없이 하나도 거뜬히 먹을 것만 같았다. 단 것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권해볼만. 게다가 비쥬얼도 귀여움! 4-5천원선. 아주 가끔 생각날 듯. 더보기
그 여자의 존경하는 그 남자, 그녀가 내게 건낸 선물. 고마워, 과분한 선물 :) 리본 풀기 아까워서 풀기 전에 슬쩍 찍어보았다. 나의 20살부터 바로 어제까지, 대학생활 전반과 나의 20대의 연애사와 사회 생활에 있어서 동반자(?)이자 가장 큰 조력자이며 가장 큰 채찍질을 휘둘러 준 (ex; 정신차려! 니가 왜 병신 짓을 사서해!) 그녀가, 지난 달 말에 유부유부유부초밥이 되었다. 아주 곱고 아름다운 자태로, 예의 그 미모를 만 천하에 뽐내며. ( http://blog.naver.com/beloved_ny 더보기